이어폰이 마음에 안드시나요?
2011.06.05 23:16
무손실 파일 적극 추천 드립니다.
flac 파일로 바꾸고 나서 x10i 도 a8도 전에 쓰던 녀석들이 아닌것 같네요.
뭐니뭐니 해도 역시 재료가 신선해야 하나 봅니다.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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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k 이상은 솔직히 거론을 못하겠습니다.
저도 막귀인지라.
근데 128kb 파일과는 명확히 구분이 되는군요.
flac 은 900kb급 이상이어서 아무래도 디바이스와 리시버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뽑아내는 거 같습니다.
새탁한 a8이 이정도 일줄은 솔직히 기대를 안했거든요.
거의 버릴 각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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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손실 파일이 재생이 안되는 기기라면 그것도 좀 그렇지 않은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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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선에서의 조합이 중요하겠죠.
소리란건 정답이 없으니까요.
깨끗한 해상도를 좋아하는 분도 있고 푸근한 중저음을 좋아 하는 분도 있고.....
그냥 제가 가진 기기에선 무손실 파일이 재생되니 기기를 바꾸려던 마음이 사라졌다는게 요점 입니다.
음장효과와 리시버의 궁합에 따라서 아마 다른 효과가 나올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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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크면 좋다는 100% 막귀는 예전 wmv 파일이던가요? 보통 mp3 3MB 할 때 엄청 압축 시켜서 1MB 이하로 내려 놓은 것 들어도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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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한귀 하는 편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source가 제대로 리핑되었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리핑하면 mp3 192짜리도 좋은건 좋습니다. 근데 꽝인것들이 대다수죠...
물론 무손실까지 올라간다면 플레이어, 스피커(이어폰) 성능도 중요해집니다.
안들리는 소리도 들리거든요.
환청은 아닌데, 가끔 그럴 경우가 있지요.
예를 들어 피아노의 고음 영역을 치다보면 높은 소리 말고도 해머가 울리는 소리도 같이 들리기도 하는데
어쩌면 원치 않는 소리 일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생략해도 된다고 생략된 음에 익숙해져버리면
원음을 못듣는다는 아쉬움을 생각할 겨를도 없을겁니다.
뭐 이런거까지 들으려면 모바일 기기로 야외에서 듣는 상황에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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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손실이 좋긴하죠.. 제기기들은 지원을 안해서 문제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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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만 거슬리지 않으면 좋은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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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07 00:01
막귀라 신경을 안써요...
그놈이 그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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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07 01:30
제가 청력이 별로 좋지 않다보니... 그냥 들리기만 해도 괜찮구나~ 해요.
왼쪽이랑 오른쪽의 청력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 좋은 이어폰도 별 소용이 없네요.
예전 도스 시절에 mid 파일이나 옥소리 노래방 파일 들으면서도 좋구나 했었던... -_-;;
오... 192K정도 되면 그냥 괜찮으려니 했는데 무손실로 하면 좀 더 멋진가 보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