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2011.06.06 18:08
왜 신혼여행을 휴양지로 가라 했는지. 결혼준비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지
이제야 체험 중인 토낍니다. ㅠㅠ
(그러나 우린 이미 예약은 다 끝냈고.. )
일정대로 되어 가는 건 별로 없어요. 엉엉
가전 계약 하러 가서 직원에게 삐지신 엄마.. 계약 파토내시고. 에휴..
그만큼 싼 가격에 구하려다 보니 스트레스 만땅이고.
결국 쪼끔 더 싼 가격에 구매했지만요.
덕분에 가전은 담주에 들어오네요
함도 담주에 하려 했습니다만 저희 결혼식날이 아버님 생신이시라 일주일 앞당겨 하자고
별 준비없이 어제 함을 받았구요.
낭구샘 공방에도 놀러가고 싶지만 (예랑님, 자신했는데요. 닭잡는 거 쉽다고... 흑)
이래저래 파토나고... (놀구 싶어!!)
대신 예랑님 이삿짐 같이 날랐구요.. 저녁에 어머님 호출에 꽤죄죄한 모습으로 뵈러 가고.. ( ")
여행준비는 이제부터 해야 하구요. ㅠㅠ
연휴 내내 오전엔 시체 놀이 중입니다.
여튼 앞으로 이주일 남았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구경 하시고 (쿨럭.) 저녁 드시고 가세요.
음식 맛은 보장합니다. ㅎㅎㅎ
(저희 예식장 잡는 1순위가 교통과 음식이었거든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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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처럼 준비도 못해보고 파토난 사람도 있어요..^_^
그래도 행복한 전쟁이죠 ^_^
전 사랑과 전쟁으로 끝났지만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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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6.06 19:09
결혼 축하드립니다. ^^
만파식적님의 말씀대로.. 이제 시작입니다.
초반 기선제압... 아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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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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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구로역 이시네요 ㅡㅡ;
구로3동 주민이라는....
임부복 입고 가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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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6.06 20:14
결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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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06 23:46
벌써 이주 밖에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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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07 01:17
축하드려요~~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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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7 05:58
축하드립니다. 조금 너무 먼곳에 잡으셨.. 쿨럭.
전투는 할 필요도 없다는...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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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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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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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kyll
06.07 11:29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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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준비하며 생기는 갈등은 잘 넘기길 바래요~
이제 시작입니다.
결혼은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싸울수 있는 사람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