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걷기 후기
2011.06.13 21:33
목표했던 응봉-대흥 도보는 중앙선 열차의 배차간격으로 인해 포기. 대신 이촌-대흥역간 한강변을 걸었습니다. 대략 5키로정도. 네이버 지도로 도보 한시간 십분 예측 되더군요.
오면서 사진고 찍고, 아이유 노래도 부르고, 낚시꾼들 구경도 하면서 슬렁슬렁 왔는데 정확하게! 한시간 십분 걸리네요.
내일은 옥수역-대흥역(8.7km, 2시간10분)구간을 걸어볼랍니다.
PS/ 아이폰용 네이버지도앱 후덜덜하게 좋군요....나날이 발전하는 네이버 네이놈
PS/사진은 사진게시판에.. http://www.kpug.kr/654751
퇴근길 걷기 좋아요. ^^
저도 2근이나 3근땐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데... 1근땐 어렵더라구요.
새벽에 일어나면 너무 졸려서 걸어서 회사까지 갈 엄두가 안 나요. ^^;;
그래서 뒹굴거리다가 차를 가지고 가게 되네요. 올땐 당연히 차를 가져와야 하니 걷는 건 포기...
그래도 한달에 20일은 걸어서 출퇴근을 하니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