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북스를 아이폰3GS에서 쓰긴 좀 버겁네요..
2011.06.15 00:05
AppStore에 들어가 보니 '네녀석은 아직 아이북스를 안깔았군. 함 깔아볼텨?'라고 하길래 낼름 받았습니다.
이래저래 책을 뒤져보니 무료 서적중에서도 꽤나 재미있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좋아하는 몇 가지의 소설을 원문에 가깝게 볼 수 있다는 흥분에 사로잡혀서
Jane Eyre, Pride and Prejudice부터 받아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둘러보니 한글판 무료서적도 많더군요~~~
또 이것저것 받아서 보고 있는데..
영문 서적은 볼만한데, 아무래도 한글 서적은 많이 느리네요...
인덱싱도 한참 걸리고요.
좀 답답하긴 한데, 아이북스 프로그램을 워낙 잘 만들어 놓은 탓이라 그런지
책 읽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애플은 쓰기 좋게 재가공 하는 작업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빨리 아이폰5 나와라~~ㅠㅠ
코멘트 4
-
꼬소
06.15 00:20
-
클라우드나인
06.15 00:28
네.. 저도 어제 3GS를 바닥에 반쯤 헌납하고.. 많이 망가졌어요.
첨엔 별것 아닌것 같았는데... 좀 많이 나갔더군요. -_-;
볼륨버튼, 전원버튼, 뒷면 케이스..
그리고 떨어뜨리고 나서 전파가 잘 안잡혀요. 10db 덜 잡네요....
이거 다 고치려면 이베이에서 사더라도 60달러나 부어야 하던데......
아이폰4를 할부원금 45만원정도에 살 수 있는데.. 넘어갈까 고민중입니다.
아이폰5 나오면 사도 되지만.. 아이폰4가 45만원이라니...
-
별_목동
06.15 09:14
.... 지르셔야죠 ㅋㅋ
-
좋긴 한데 화면이 작아서...
전 아이패드는 오히려 문서, 책 등을 주로 쓰고
아이폰은 동영상을 봐요
아이패드로 동영상 보는 건 공공장소에선 불가능 하더라고요...
아이폰으로 문서 보는 건 눈에 근육 생길 것 같아서 싫구요.
3gs 길바닥에 헌납(?)하고 4로 넘어가니 신세경입니다..
4로 넘어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