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Gpad의 절망적인 액정
2011.06.16 08:39
Gpad를 쓰면 쓸 수록 액정 때문에 슬픔이 밀려옵니다.
여름으로 다가가면서 낮이 길어지니 아침 출근시간에도 아침 햇살 때문에 화면이 보이지 않네요.
저반사 보호필름에 백라이트를 최대로 밝혀도 원 액정에서 반사가 생기는지 이리저리 기울여가며 영화를 봐야합니다.
낮에 지하철 창문을 등지고 앉으면 그냥 영화보기는 포기해야하는 상황이구요.
물론 만화책 보기는 문제가 없지만 미드(수퍼내추럴)에 올인중이라 이런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시커먼 비닐봉지를 씌운다음 그안에서 보세요.. ^^; 액정문제는 흠.. 이건 아이패드1도 초반에 있었던 문제고 패드류의 경우 진짜 좋은 액정쓰지 않는한 빛의 반사때문에 보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좋은 액정을 쓰면 가격이 많이 나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