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귀마개(?) 구입...
2011.06.16 18:24
서바이벌 동호회 형님이 강권에 못 이겨...
질러버렸습니다.
비싼 헤드폰 정도로 생각하고 질렀는데..
쓸때가 막막하네요.
일단 게임하러 가면 쓰겠지만, 고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차음기능을 쓸만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건만...
신기한 물건이라는 호기심에 비상금 털었습니다.
집에 와서 꺼내기가 무섭게 얼마냐고 묻는 마나님께 차마 진실되게 이야기 못하고 2만원... --;
이랬더니... 그런 귀마개(?)를 하면서 뒤집어 집니다. 헬기까지 사라면서... ㅜㅜ
내일은 롯데월드 지하 사격장이라도 가봐야겠어요.. ^^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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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6.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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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비싸게 생겼는데요.
그냥 지금 토로 하시고 용서를 비는 게 나중을 위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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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6.16 21:38
저한테 2.5천원에 파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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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6.16 22:43
3만원에 줄서도 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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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6.16 23:07
어허... 이분들이...
제가 3.5에 사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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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6.16 23:19
4.5에서 결정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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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7 00:40
영을 몇개 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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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17 00:57
ㅋㅋ 원래 지름은 조용히....
가격은 비공개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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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요일에 하는 진품명품에서 부인이 무슨 물건 가지고 나와서는... 120만원을 적은 거에요.
심사하시는 분이 나중에... '보통 0 하나씩 뺀답니다.'하면서 판정해주셨는데.
엄청 가격이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나온 부인 얼굴이 붉그락 푸르락....
집에 계실 남편님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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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6.17 12:29
^^ 왠 댓글이 이렇게?? 하고 들어왔더니.. 경매 달리고 계셨군요.. --; 0하나 더 빠져 있어서 못 팝니다. .. 한참 미달입니다 그려.. ㅋ
저거 제가알기론 고가..장비로...군에서도 쓰는데... 상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