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목마른 이들의 행진

2011.06.23 08:29

영진 조회:1085

 대축제의 거대한 물결 요동친다-
환희의 발걸음의 우뢰소리와
불길과 종소리들의!

 

꿈꾸는 나라여, 배움의 나라여!
너는 평원따라 숲따라,
열대지방까지, 그리고 극지방까지 뻗어나가네

나의 사랑하는, 드넓고
깨질 수 없는 이여!

 

우리들의 장애물은
바다에도, 뭍에도 찾을 수 없네

얼음들도, 먹구름들로도
우리는 개의치 않는다.

 

우리들 정신의 불길인 우리들 나라들의 깃발을
세계와 영원속에 퍼트린다!

 

우리는 가만히 서 있을 수는 없다!

 

타는 갈증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정의의 편!
우리 자신의 노동은 우리의 진실한 과업!!
영광스런 위업과 선은 우리의 숙명!

풀무대위 망치질 하는 이들이게건
광산의 바위를 깨는 이들에게건
아름다운 꿈 꾸어라,  날개달린 꿈을!

언제나 너를 앞으로 나가게 하리라

 

우리들의 세계는 영광스럽도록 건설되었네,
영원향한 세계위해 많은 해들 매진했다-

 

뜨거이 사랑하고, 어린아이처럼 노래하기 위해,
모든 전세계 나라들 위에, 모든 대양들 위에,
분명히 가능한 꿈으로
우리의 진홍색 별 빛내기 위해!!!

 

 


1940년 소련, 이삭 두나예브스키 작곡, 블라지미르 분치코프 노래
2010년 로씨야 러시안인민오케스트라
혁명~독일침공 직전(다바옌니에 뻬스니 모음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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