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런 황당한 택배...

2011.07.09 22:13

노랑잠수함 조회:1053

지난 6일 밤,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가 떨어졌기에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하는 김에 전부터 봐두었던 가방도 같이...

7일, 잉크가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네? 라는 생각을 하며 쇼핑몰에 가서 배송조회를 눌렀습니다.

가방도 곧 도착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무리 기다려도 안 오는 겁니다.

그게 오늘까지...

이상하다 싶어서 담당 기사, 관할점(인데 걍 핸폰 번호더군요.)에 전화를 했는데...

둘 다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조금 전에 들어가서 보니...

배송완료했답니다. 그것도 지난 7일에...ㅠㅠ

 

받은 사람은 없는데, 택배기사는 누구에게 전해주었다는 건지...

여전히 전화통화도 되지 않고...

 

뭔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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