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선 집에서는요.


와이프가 친정집에 갔을 때 둘이 전화로 싸워 놓고서 식을 올리냐 마냐 도장을 찍냐 마냐 엄청 크게 싸웠거든요. 그런데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10일이 지난 오늘 어느정도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어머니께 드릴 선물도 사 놓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례사분이 읽어주실 신랑 신부 약력도 써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는요.


제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요. 학생들 코멘트가 너무 엄해서 울지만 않았 지, 많이 우울해 했거든요. 오늘 상사 앞에 가서 그간 쌓아왔던 증빙 서류(학생들 숙제 체점)을 보여주면서 호소하니까, 잘 알았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그냥 넘기라고 하네요. "이 강사는 (저는 조교수인데 ㅠ_ㅠ) 영어를 못한다. 못알아 먹겠다." 등등을 써 놓았는데요. 처음에는 다 그렇다고 하니 잘 받아들이고 다음부터는 수정해 나가자고 합니다. 솔직히 미래의 수강생들이 제 피드백을 보고 뭐라고 하길 겁내는게 아니라 우리 상사가 저를 어떻게 볼 지가 겁났었습니다.


집이랑 직장이랑 일이 잘 마무리 된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역시 괜히 혼자 걱정하고 매일밤마다 술마신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581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166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56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7535
10104 안드로이드 인형 왔습니다. [5] file 빠빠이야 07.12 1457
10103 안드로이드 패드용 악세사리, MP3, 안드로이드 피규어 판매합니다. (캐나다 가기전에 정리해야죠. 아 그리고 터치패널 판매가 당장은 힘들것 같습니다~) [15] file 星夜舞人 07.12 22452
» 집, 직장에서 오늘 속시원하게 일처리가 되었습니다. [2] 파리 07.12 969
10101 아이폰4 짭퉁.... [4] matsal 07.12 957
10100 구글이 대체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이런 짓을 해도 되는 겁니까 !? [9] file 김강욱 07.12 946
10099 경품을 가장한 랜덤 판매 [2] 웨슬리 07.12 798
10098 MP3 도착 인증~~ [4] file 몽배 07.12 850
10097 경품 MP3가 도착했습니다. [3] Mongster 07.12 1150
10096 옥션에서 t11ad파는 사람 있네요... [1] top 07.12 1689
10095 트랙볼 사봤어요 호호호 [14] file 黃君 07.12 1184
10094 로고응모로 받은 안드로이드피규어가 왔습니다.. [3] top 07.12 1494
10093 드디어 팜 액정들이 맛이 가는군요... [9] lachy 07.12 973
10092 7인치이상 패드의 터치스크린 파손관리는 정말 힘들겠네요.. [3] 星夜舞人 07.12 1017
10091 정의란 무엇인가 원서에서 Moral Dillemmas 부분입니다. [12] 희망이야 07.12 2278
10090 갤2랑 아이패드2 질렀습니다. [5] RALC 07.12 916
10089 마트에서 아내와의 한판승부 [19] FATES 07.11 989
10088 개인적인 LG-한화 트레이드에 대한 평가... [3] iris 07.11 976
10087 똥개, 중상 입었습니다.(즉, 교통 사고 알림) [25] iris 07.11 929
10086 카카오톡 친구추가 대폭발 [9] 차주형 07.11 2810
10085 아하하 전세가 씨가 말랐네요-_- [10] 준용군 07.11 2592

오늘:
19,311
어제:
19,530
전체:
19,956,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