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3인 아들의 학습을 위한 조언을 구합니다.

어제 방학을 했습니다. 성적표를 받아왔습니다.

뭐 상위권이 아니란 것은 알고 있고, 심한 사춘기를 보내며 힘든 시간인 것은 알지만, 몇 몇 과목이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해보니 한국사 쪽이 전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어체 - 교과서 형식이 아닌 이야기체로 한국사가 정리된 책이있을까요?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을 그리는데 좋은 그런 책을 찾고있습니다.

얼핏 떠오르는 것은 이야기 한국사 이긴 하지만, 그외 다른 어떤 좋은 책이 있는지 추천을 바랍니다.

맹꽁이 서당의 조선시대, 고려시대 것은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