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 사진을 보면 기분이 싸~~~~ 해 집니다;;
2011.07.19 11:18
분명 올해 끝났는데 말이졍;;; 아흑.. 다신 가기 싫다;;
코멘트 18
-
ducky
07.19 11:40
여긴 어딘가요? 논산인가? 전 102보충대로 가서...
사실, 입구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저는 306 이었는데 거기 설렁탕도 프림탕이었던듯 .....
잘 기억은 안나는데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서 파는 아침 설렁탕 보다 더 맛 없었던 것 같아요.
-
김강욱
07.19 12:38
ㅋㅋ
이거 지우는 건 불가능하죠.
-
102보 앞에서 도장도 팔고, 시계도팔고, 볼펜에 수첩에..... 별거 다파는데.... 실상 군 내에서는 필요없더라는....(볼펜도 줘요)
장교들 봐도 애들같을때..... 아~ 나이를 먹기는 먹었구나... 싶어지더군요.
이제 몇년후(?) 면 울 아들들이 저기 가야할텐데요.... 흐~
-
전 양평이라... 잘 놀다 왔죠.
-
김강욱
07.19 13:58
싸~~~
-
맑은샛별
07.19 14:48
하.... 저곳을 나오면서 저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 눌꺼라고 다짐했는데... -_-
-
공군출신입니다^^;;;
가본 적 없다는.
-
김태준
07.19 18:41
진주 교육사 앞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ㅎㅎ
-
RALC
07.19 19:14
제대 후에 진주행 버스를 탔었는데 기분이 뭔가 묘하더군요.
-
준용군
07.19 21:10
현역 아니잔수 ㅡㅡ^ -
꼬소
07.19 21:27
그래도 4주 훈련은 받습니다...;;; 4주도 ㄷㄷㄷㄷㄷㄷ
-
헐 쏴~ ㅜㅅㅜ
-
왕초보
07.20 01:02
군대는 첫 4주에 맛을 다 본다고 4주 훈련 받은 사람들은 생각한다죠.. ( '')
-
cpdaisy
07.20 17:05
어머, 남들이 2년에 받을 걸 4주 안에 압축해서 속성으로 다 마치고 나오셨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응 ㅡ_-??
-
논산 25연대 였습니다..ㅎ
제가 7월 장마철에 입대해서..
갑자기 '논산빤스'가 생각나네요.
-
저는 이 게시물을 클릭 안 한걸로 하겠습니다. >__<
남자에겐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제대한지 15년이나 지난 지금도 군대꿈을 꾼 날이면 등골이 서늘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종류불문하고 사이렌소리를 들으면 그 싸이클 부터 파악합니다.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지금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