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 확 도는 글
2011.07.25 08:17
아침에 일어나서 밥하다가 든 생각
하아~~ 귀찮아 누가 좀 대신 해 줬으면...
여자의 병역으로 온국민의 식사를 배급화 하면??
아이들 급식은 물론이고 회사에서도 비리투성이 급식회사 전부 공영화 해서
싹다 갈아 치우면??
매끼니의 짬밥화
모든 국의 똥국화
모든 햄버거의 군대리아화
가장 무서운건
모든 주방장의 취사행보관화
음식 남기는 삐리리는 삐리리 해버립니다~!!!
하는 상황이 눈에 갑자기 4d 영화처럼.....
행보관의 채취까지 그대로~!!!!!
우와~~ 내가 음식 솜씨가 이렇게 좋았나?
천상의 맛~~!!!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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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7.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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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요. (연세가 설마 군대갈 나이는 지나셨을텐데....) **몽도 나이들었다고 못가는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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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ser
07.25 21:39
우오옷 볶음밥 먹고 있는데 입맛상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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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26 00:43
전 요리 잘 하는 데요. ^^
제가 군복무 시절에 6개월 정도 취사병을 했었거든요. (752 취사 주특기였어요.)
대대취사 시절에 떡국을 너무나도 맛있게 끓여서 그 맛을 본 대대장님께서 특별휴가를 명하셨죠.
소초취사 시절에 계란볶음밥을 맛있게 먹다가 참모장에게 들킨이후로 점심을 함께 먹는 날들이 많아졌죠.
집에서 가끔 어머니께서 그러셔요. 오늘은 아들이 해주는 요리 먹고 싶다~ 라고요. 주로 손님이 오시는 날에 그러시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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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같은 사람은 그냥 행군을
우오!! 찬성! 이라고 하면... 어머니한테 맞을 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