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콧물이 나길레... 그냥 바닥에 떨어트려봤는데... 그거이...

코피~

막을 생각도 안하고 얼마만에 흘려보는 코피인가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군대 훈련소에서는 한번 흘려도 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터지더니만... .

거슬러 올라가... 고3때 공부할때도 안 터지더니만... ... 음 다시 생각하니 그만큼 공부를 안하기도 했었네요. --;

암튼 그렇게 안 터졌던 코피가 ... 오늘 아침에 터졌습니다.

지난 한달 갑작스런 부서 이동에... 낯선 업무 적응... 영업까지... 퇴근하고 다시 캐드 학원까지...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 했더니만... 코피까지나고...

정말 먹고 살기 너무 힘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