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번 저의 여름 휴가가 대략 3주 미루어졌습니다.

 

원래 7/30 ~ 8/3 까지 였는데... 거래처의 무식한 압박에 8/27 ~ 8/31 미루어졌습니다.

 

이때까지 휴가를 집에서만 보내서 장대한 꿈을 가지고 일본 여행 갇다와야지 하고 좋아라 했는데 비행기 표가 없더군요..ㅡㅡ;;

 

그냥 당일치기 철도여행이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회의해서 저렇게 바뀌었네요.

 

그래서 낙담하고 잇었는데..... 어!? 다시 비행기표를 검색해보니 헐헐... 좌석이 남네요..

 

게다가 뭐 여행사 사이트에는 8/15 이후 저렴한 패키지도 나름 생겼구요.

 

오늘 집에서 가서 패키지나 골라봐야 되겠어요 ㅋㅋ

 

병역특례 끝난 기념으로 온천 일본여행 홀로 갔다 왔는데... (정말 아버지/어머니 뻘의 동행자분들만..ㅜㅜ)  정말 쓸쓸했어요

 

대화 주제도 넘사벽으로 다르고 호텔에 짱 박혀서 호텔 창문 밖 야경?만 구경하고.. ㅜㅜ 왔지요.

 

이번에는 젋은 사람들 가는 패키지로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가면서 이야기도 하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응????)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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