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ing in dream.
2011.07.30 13:57
영어로 쓰니까 뭐 좀 있어 보이는 느낌이.... ㅋㅋㅋㅋ
밤에 꿈꾸다 울었습니다.
꿈꾸다 울면 어찌나 그 서러움이 큰지..
그리고 깨어났을때 꿈속에서 시원하게 울던 그 울부짖음이
마치 뭔가에 막힌듯 목에 턱턱 걸리는 그 억눌림은
왜 그렇게 숨쉬기 조차 힘겹게 만드는건지....
한동안은 정말 진이 빠지게 운동하고 나서 집에와서
쓰러지듯 잠들어서 너무나 편안하게 밤을 났었는데....
6년이 넘었는데
이제 그만 잊을만도 한 것 같은데.....
주말인데 기분이 급강하 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