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잔돈 나오면 애들 딱지 사듯이 조금씩 사놓고선 한동안 안 봤더니 반토막이 나려고 하네요.

그냥 숫자가 오르내리는걸 보고 있으니 웃기네요. (남의일이냐!~)

매번 외세에 의해 휘둘리는걸 보고 있으니 한심하기도하고...쪽박차는 사람들이 생길텐데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주식은 안 하시는 게 돈 버는 길입니다.

몇몇 사람이나 배 불려주는 것이니깐요.

자기가 몇몇사람에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글쎄요..

"주식을 하니느 롯또를 사라"  저도 손씻은지 오래입니다^^

한 동안 초초초초초단타에 매달렸었죠.

폐인 됩니다.

머리 좋으신가요? 하지마세요.

재수 좋으신가요? 하지마세요.

여윳돈 있으세요? 하지마세요.

시집/장가가고 싶으세요? 하지마세요.

서서히 연구 분석하는 장투로 옮기긴 했습니다만.

십년에 돈 백 잃는다 생각하고 꽂아놓고 심심풀이로 하시는 것까지 자제심 많은 분(손바닥에 라이타 켜서 갖다대고 십초견디시면~)은 해보시길.

너무 안하면 세상돌아가는 거에 무관심해집니다.

경기가 나빠진다고 피울 담배 안피우는게 아니고, 오히려 먹고 살기 어렵고 언제 잘릴지 모르니 일하다 쓰러지지 않게 홍삼좀 챙겨 먹어야 하니 저기는 미국발 폭풍에 영향을 덜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철저히 국내 지향적이며 경기와 상관 없는 제품을 파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2006년도~2007년도엔 국내 게임 시장이 무려 30%나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도부턴 9% 상승하더니 매해 상승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KT&G 주식이야 성격 자체가......

장기투자에다가 배당 받으시려면 사 놓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