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초등학생 1학년 부터 3학년까지는 무상급식을 받는데

초등학생 1학년, 2학년도 오후 수업이 있나요?

제 기억으로는 1, 2학년은 오전 수업만 하고 3학년 부터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오후 수업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왜? 라고 드는 의문에 짧은 머리로 생각해 보니

집에서 점심을 챙겨 줄 사람이 없어서

혹은 경제적인 이유로 집에서 점심 해결하기가 어려워서

또는 어짜피 집에 와서 밥먹고 다시 학원에 갈 바에 그냥 학교에서 밥 먹고 학원가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이것도 아니라면 엄마가 오전에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헤어샵도 가야 하는데 아이들 밥 챙겨주려고 일부러 집에 들어오기 귀찮아서?

 

우리아이는 그냥 집에서 밥 먹이겠습니다는 해당사항이 안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요?

 

아무튼 요즘 급식 이야기 나오면서 문득 예전 도시락 들고 다닐때가 생각납니다.

도시락에 관련된 이런 저런 다양한 일화들이 있지만 제일 고생하신분이 어머니입니다.

 

중학교 3학년때 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4년을 도시락 2개를 들고 다녔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들도 있었기에 어머니는 아침마다 그 수많은 도시락을 일일이 싸주셨습니다.

막내 인 제가 마지막으로 도시락을 가지고 가던 날 어머니께서 만세를 외치셨죠.

이제 도시락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이유로 말입니다.

 

갑자기 오늘 점심은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으로 해결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089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643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7047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3187
29876 알뜰폰 요금제 덕분에 부담이 없네요. [7] 슈퍼소닉 07.14 311
29875 여름휴가....??? [12] 인간 07.07 505
29874 똥개 근황 그리고 카메라 바꿈질 [21] file 바보준용군 07.07 516
29873 Oscilloscope를 하나 주웠습니다 [14] 왕초보 07.02 679
29872 주말에 에어컨 청소 [5] 해색주 06.23 690
29871 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17] 아람이아빠 06.23 688
29870 월드컵 유감 -- 미운게 더 밉네요 [6] 왕초보 06.23 671
29869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6] 해색주 06.22 657
29868 오피스 2019 라이센스 만료라기에 [3] matsal 06.18 680
29867 밝은 미래... 일부 **들 [14] 인간 06.15 658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3] 해색주 06.10 715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5] 왕초보 06.05 779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807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834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774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750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710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692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764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684

오늘:
4,898
어제:
16,151
전체:
25,009,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