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오 650을 꺼내보았습니다.
2011.09.02 04:13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서랍속에 잠자고 있던 트레오 650...
스마트 폰을 떨어트려서 액정 박살난 이후,
상상을 초월하는 액정 수리비에 액정 수리는 엄두도 못내고 예전 전화기로 돌아갔었습니다.
오래된 전화기의 조루 배터리... 배터리를 하나 또 구입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생각난 트레오 650...!!
지금 밥주고 있는 중입니다.
정겨운 화면, 정겨운 아이콘, 뒤통수에 꽂혀있는 정겨운 16메가 sd 카드... ^^
일반 전화 기능과 문자 메세지 정도가 문제 없이 구동되고
배터리 상태가 현재 피처폰과 동일 이상일 경우 트레오 650으로 교체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팜데스크탑과 연동도 할 수 있겠네요. 윈도우 7이라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계열의 가장 아쉬운 점이 구글 캘린더와 연동하지 않으면 데스크탑과 타블렛을 동기화 할 수 없다는 점인데
역시 팜은 틀립니다. ㅎㅎ
저도 트리오 680이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가끔 충전해주고...영어사전으로 사용했는데...지금은 그냥 잠자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