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합니다.!!!!
2011.09.06 22:43
의사가 몇 주 전부터 양수가 많다고 하네요.
처음엔 조금 많다더니 이제는 기준치보다 많이 오바라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양수과다증 무서운 얘기도 많고
제 주변에 태어나자 마자 수술받은 아기도 있었고
어제 병원에 검사받으러 오니 양수가 너무 많다고 하네요.
사실 예정일까지 버터보려고 했거든요.
뱃속의 하루가 태어나서의 한달과 맞먹는다고.
집사람도 너무 힘들어하고 양수이 기준치의 거의 두배라
의사가 무서운 얘기하며 겁을 주네요.
오늘 급하게 일정 잡아서 수술했습니다.
오늘로 하루 주니어 새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예정일 보다 열흘정도 먼저 세상에 나왔더니 조금 작네요.
4.1킬로 딸입니다.^^
축하해주세요. 병원 동전 넣는 컴퓨터로 신고합니다.
코멘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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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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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9.06 22:49
^^ 축하드립니다.~~!!!!!
딸이 최고입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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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na
09.06 22:55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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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9.06 23:01
득녀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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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09.06 23:04
저희는 아직 두달 남았는데, 양수가 부족하다고 이온음료 많이 마시라고 하더군요.
무사히 태어나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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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flgo
09.06 23:1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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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9.06 23:28
가 태어나셨군요. 우선
축가를!
그리고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그리고 줄서 봅니다.
....(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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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완전 우량아네요!! 예정일 딱 맞춰 태어난 울 딸래미 2.76kg 이었는데요.
이쁘게 키우세요. 딸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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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듕국에서 갤탭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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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09.07 00:23
축하드립니다. 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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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득녀 너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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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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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07 00:56
축하드립니다....행복하게.키우시길... -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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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9.07 03:14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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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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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3.8이었는데.4.1 이라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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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9.07 07:33
허걱... 4.1kg이 작다니 도대체 얼마만한 무게를 원하셨던 겁니까? ^^
축하드립니다~~ 예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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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9.07 08:13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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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9.07 08:45
수능까지 보고 나오길 원하셨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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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9.07 09:22
딸이 4.1kg이면 통통한건데요. 매우 축하드립니다. 산모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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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9.07 09:23
축하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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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일찍 나왔는데 4.1kg요? 아구, 엄청난 우량아군요.
병원에서는 4kg 넘으면 난산 우려해서 수술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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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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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공주님 탄생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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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9.07 10:33
우워우워우워 축하드립니다
아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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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집
09.07 11:00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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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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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9.07 13:08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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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합니다.
첫딸은 재산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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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하드립니다. 귀하디 귀한 딸님 출생이라니~ 부럽습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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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9.07 14:39
모두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경황이 없는 관계로 이해를 해주세요.^^
4.1이 작다는 거는 첫째 아들이 4.3이었거든요.
이번엔 첫째보다 잘 먹지도 못했는데 똑 같네요. 하하
다음에 아기 부기도 빠지고 예뻐지면 인증샷 한번 올려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