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뉴스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원전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주변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에서 지금도 기준치의 최고 6배가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라고 쓴 말은 매우 심각한 사기입니다. 왜냐하면..

후쿠시마의 방사성물질 유출은 원전사고 이후 줄어든게 아니고 늘어나기만 했습니다. 따라서 지금 사고당시보다 방사성 물질 검출이 줄어든 것처럼 쓴 저런 문장은 완전 사기입니다.

지금 이시간도 후쿠시마의 원자로들은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초기에 콘크리트를 부어버렸으면 잡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살려보겠다고 시간을 끈 거라는데.. 원자로 속에 숨겨둔 재처리해서 핵무기 만들 폐연료봉들을 감출 시간이 필요했다는 소문도 있지만..

IAEA의 공식 입장은 "매우 심각한 상태" 입니다. IAEA의 의장이 일본인이라는거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겠죠 ?

미국은 원자로 공급국가라 아무 얘기안하고, 일본정부는 원래 국민은 발톱의 때만도 못한 존재라 아무 얘기안하고.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 눈치만 보고 있어서 아무 얘기 안하고. 불쌍한 우리나라 국민만 죽어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