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일이..
2011.09.23 11:46
너무나 황당해서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속해 있는 모임에서 일하기 편하라고 아이패드를 구입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케이티에 단체 구매를 시행했습니다.
뭐..종이로 소모되는 비용을 줄이겠다나요?
근데..비용은 ....본인 부담이죠..ㅇ음...
좀 버티다 필요없지만...압력에 졌습니다.
어쩔수 없어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3gs+2기가로 했습니다.
6월 이십몇일인가 구매를 신청하고 약 한달조금 넘어 기기가 왔더군요.
7월30일인가..?8월1일인가 도착했더군요..
열받는건 둘째치고 일단 도착했으니까. .. 참았습니다.
사은품 주기로 한건 몇일 전에 도착했다는 군요.. 받으러 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만..
근데 요 몇일사이 아이패드가 통신사업자를 못 잡는 겁니다.
설정에서 몇번을 시도해서 겨우 잡기는 했는데 이상해서 케이티에 연락했습니다.
해라는 대로 기기를 조정하다보니 어라...
이 기기가 제 기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62#4로 개통되었다고 하네요
설정에서 기기 정보를 보니 다른 번호가 적혀있더군요. 제가 신청하고 받은 번호는 295!이었거든요..
저는 딴 기기를 쓰고 다른 사람이 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더군요..
순간 성질이 확 나는 데...
으ㅡㅡ 이걸 어떻해야 되죠?
다른 사람이 제 기기를 사용하고 저는 남의 기기를 제 기기라고 생각하고 완전 무장에 엄청 곱게 모시고 다녔다니..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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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09.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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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9.23 13:10
이건 정말 따지실만한 일인거 같습니다
일단 다른 사람에게 개통된 기기를 받으신게 아닐까 합니다
또한 받지도 못했는데 과금한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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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중간판매자 측 실수인듯 한데 문제제기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통신사 말바꾸기 많으니 녹취 꼭 하시고 꼼꼼히 따지심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그쪽에서도 녹취가 되고 있으니 욕설,반말등은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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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09.23 16:04
조금 전에 개통한 사람이 와서는 제 이름으로 2개를 개통하고 그중 하나가 저한테 그리고 다른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갔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유심을 바꾸어서.. 이젠 됐다. 한달 다른 것 부과된 것은 통장으로 다시 넣었다..그래서 끝....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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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이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할 따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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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9.24 01:51
고생이 많으시네요.
꼭 따지셔서 책임소재를 가리세요.
좀전에 다시 케이티에서 연락이 와서 제 아이패드로 등록된 번호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그리고는 제가 모르게 누가 명의변경을 했다고 하는 군요.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듣지를 못하겠네요.
뭔지 모르지만 .. 더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