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내~~. >.<;;;;
2011.09.24 21:43
몇일째 허리땜에 고생중입니다.
운동도 못가고, 씻지도 못하고, 병원갈때 깔짝 거리고 머리감고 세수한게 고작이었습니다.
나흘째 되니까 몸에서 냄시가 나더군요.
해서 오늘은 병원갔다가 사우나를 갔습니다.
그냥 한증탕 들어가서 허리라도 지지자 하는 생각에....
간단히 샤워하고 찬물에 몸좀 식히고 들어가서 딱 누웠더니
어디선가 지린니가 폴폴~~!!
아~ ㅅㅑㅇ~!!!
개념을 땟국물에 말아 먹은 인간 같으니라구....
문 활짝 열고 물 뿌려가며 청소하고 (손님이..... ) 다시 허리를 지지려고 했지만
그 냄시 독하더군요.
머리에 지린내가 베인거 같아요.
아직도 어디선가 암모니아 냄시가 나는것 같은 기분이....
아~~ 꿀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