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하면 정전식은 잘 안되죠. tpad701 개봉기때도 손톱으로 계속하시던.. 그래도 정전식 익숙해지면 나름 편합니다..

스크린으로 타이핑 할때 빼고 오히려 편하기도합니다.

하지만 편리성에는 정전기방식이 좀더 좋은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중국산 저가 제품 싫어 했던 이유가 기기의 가격은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신뢰도가 바닥을 치는것을 잘알기때문에...비록 저가에 중고제품나와도 쳐다도 안본 기억이 있네요

그렇다고해도 이미 pc 라는이름을 부여하기엔 민망합니다만 각종 타블릿 겔텝이나 아이패드는 알맹이에 비해 너무나 고가죠

그저 저는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솓아지고 광고에 의존치않고 냉혹한 소비자의판단에서 시장에 광범위하게 퍼졌으면 합니다

많이 팔리면 좋고요 그래야 추후에 저같은 놈도 중고로라도 구입해보죠.

기술이 좀더 발전해서 좀더편리하고 좀더저렴하게 나와서 모든이가 기술의해택을 누렸으면  합니다

가격은 china 품질은 apple & samsung

요게 딱인데.... ㅎㅎㅎ

저도 감압식 찬성... 정전식 퇴치운동이라도 하고 싶어요.

정전식으로 드래그 할 때마다 지문이 사라지는 듯한...

더구나, 클래식 기타 때문에 평생 길러온 오른 손톱을 도대체 어디에 쓰란 말이냣.

정전식에서는 손톱이 웬수입니다.

펜으로 필기를 하기에는 감압식이 더 편하더군요.

아이패드를 쓰면서 가끔 펜이 아쉬울때가 있답니다. 정전식용 펜은 뭉툭한게 정확한 포인팅이 힘들어서...

정전식이 부드럽긴 한데, 딱 그뿐입니다.

손으로 터치하기 때문에, 액정이 너무 지저분해져요. 

예전 팜처럼 그냥 펜으로 똑똑, 급할 땐 손톱으로 똑똑 하면 좋겠습니다.

일단 UI 구성할때 감압식에서는 drag를 넣지 않도록 만들어야 해요. 스타일러스로 drag를 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다 끌다가 놓쳐요.

그 외에 정전식의 숨은 장점으로 화면 품질이 올라간다는 점이 있어서 포기하기 힘들더라구요. 감압식은 필름 특성상 화면밝기를 30% 까고 시작해야 하는데, 이게 화면 품질을 일단 망쳐놓거든요. 같은 퀄리티의 화면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훨씬 비싼 액정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화면 품질이 단점인 디바이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참 아쉽죠.

제가 느낀 바로는

정전식은 컨텐츠 소비에 더 적당하고, 감압식은 컨텐츠 생산에 더 적당한 것 같습니다.

크기를 키웠다 줄였다, 화면을 이리저리 휙휙 돌려가며 보고 즐기기에는 정전식이 훨 낫고,

작은 화면에 많은 정보를 담아서 보고 입력하기에는 세밀한 터치가 가능한 감압식이 훨 나은 것 같습니다.

대세가 정전식인지라 어쩔 수 없이 정전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휴대폰을 PDA처럼 사용하는 저로서는 불편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손가락을 입력 도구로 전제하기 때문에 넓어진 화면을 전혀 활용할 수 없게 만들어진 기본 인터페이스라던지,

오타 작렬의 스크린 키보드 때문에 너무나 느린 입력 속도는 정말이지 참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안드로이드는 Graffiti가 포팅되어 있긴 한데 한글이 지원되지 않아서 한계가 있네요.

요즘은 괜찮은 정전식용 스타일러스가 없나 살펴보고 있습니다. 비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