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대전에 갔다가 친구(동생이긴 하지만 저는 원래 위 아래로 나이를 안 따져서..)에게 아이패드2(with 무적칩)를 주고 왔습니다.

연구직 공무원(?)이라 돈은 좀 덜 벌어서.... 제꺼 보더니 한참 만져보더군요.

 

암튼 아이패드가 없으면 사실 들고다녀야 할 짐이 많아져서.. (저는 VPN으로 항상 집에 접속한 이후에 그 이후 모든 걸 수행해서..)

고민하다가 옥션에 들어갔더니 마침 오늘 만료되는 bidding이 하나 있길래 낙찰받았습니다. ㅎㅎ

 

기계가 절대 가격이 얼마냐. 보다는 자기가 얼마나 잘 쓸 수 있느냐. 가 제일 중요합니다만...

그 친구는 계속 노려봤겠지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고민했을 시간을 보니.. 그냥 제가 시간 아껴주는 게 낫겠더군요.

 

일단 무적칩을 줘버렸기 때문에.. 이젠 제가 기계를 하나 줄여야 할 판입니다만...

뭘 없애야 할 지 고민되네요.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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