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폰은 뭔가 아쉽네요..
2011.10.05 20:47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기다렸는데..
뭔가 좀 예상 대로 나왔다고 할까...
사실 아이폰 저가형이 나온다는것은 엉터리로 봤던게..
애플도 지금 아이폰이 사랑 받는 한가지 이유가 중고가격이 높다는 점 때문이란걸 뻔히 알면서
반이상 할인한 전세대 제품을 팔 필요가 없죠..
아쉬운건 3GS 가 Free 로 풀렸는데.. 3GS 액정만 바꿔줬어도 제가 살텐데 말입니다.. 쩝.
아이폰4 를 안질렀던 이유가 디자인이 제 취향과 약간 달라서 그랬던 것인데...
5 안나오고 4디자인 그대로 4S 가 나오니 의욕 감퇴 이군요..
그래도 안드로이드 수십종을 써봐도 결론은 IOS 라 아이폰 4나 4S 를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3GS 구매자한테 좀 싸게 풀어줬으면 좋겟는데 말이죠 끄응..
일단 4S 가 베터리는 좀 개선이 된것이겟죠? 듀얼 코어인데 싱글코어와 같은 사용 시간이 나온다는거보면
그래서 대신 대기기간이 좀 짧아진것인지.. 액정도 그대로고 일단 카메라는 좀 개선 되었다는데
사실 아이폰 3GS 카메라만 해도 만족하던 정도라 별로 필요도 없고...
게임도 잘 안하니 듀얼코어 필요 없긴 한데 뭔가 신제품 사야 될것 같고.. 하아.. 머리 아프네요
코멘트 11
-
푸른들이
10.05 20:50
-
윤발이
10.05 21:43
그러게요.. 제 주위에도 여럿 같은 고민들을 하고 계시네요 ^^
-
017
10.05 20:52
이번 신제품 해외의 지인들도 격분(?)하더군요.
Iphone for ass 라며... 절대 안살거라고
-
윤발이
10.05 21:43
해외 지인들은 케이스 판매 하는 사람들 땡잡았네 라는 반응을 ㅎ
-
쿠로유메
10.05 21:12
격분하고있는 1인 입니다 나오면 4에서 5바로 갈아탈라 했는데 이거 변한게 기대 이하입니다 넥서스 프라임이나 겔2 lte 가야할듯해요 근데 이제품들 다 버라이즌으로 나올텐데 att쓰는 저는 좌절중입니다 -
윤발이
10.05 21:44
저는 삼성 제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래도 LTE 가 미국에는 망이 많이 깔렸나 보죠?
-
희망이야
10.05 23:32
아이폰의 어플이라든지 사용자 최적화가 그리 잘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주위에 아이폰유저가 현재는 한 명도 없어서 간접체험도 힘드네요;;.
-
꼬소
10.06 02:10
3g에서 3gs로 업그레이드 형식의 제품의 발표인데,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니깐 더 다르겠지'라는 기대감이 너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막상 3gs를 잃어버리고 4를 산 저에게는 가격방어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할 뿐입니다;;(죄송)
혹자는 이번 발표가 5를 보호하기 위한 쉴드라고 하기도 하던데
삼성과의 법정공방이 어느정도 해결되면 5를 낼거라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제품이 나왔으니 필요한 사람은 사서 쓰면 될거구요.. 나에게는 안맞는 제품이다 싶으면 관심을 끊으면 됩니다.
그러나 4s는 한국을 2차 발매국에서도 제외 되었으면 정말 쓰고 싶어도 한 3~4개월은 기다려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그래서 저는 갤럭시노트를 기다립니다 ㅎㅎㅎ
-
왕초보
10.06 02:27
어쩌면 5에서 섬상거 베낀걸 찾아내고는 급히 4S를 내 놓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 해놓고 껍질만 옛날것으로 내놓은 느낌이 나거든요.
-
아이폰4s 카메라 사진 샘플 보셨나요?
헉! 소리 나오더라고요.
전 그것만으로도 의욕이 불끈하던데...
그래도 3월에 개통한 스크트 아이폰4로 약정 채워야죠.^^
저도 꼬소님처럼 갤럭시 노트가 땡기던걸요.
-
윤발이
10.06 09:26
호오 사진 한번 찾아 봐야 겟네요~
저는 겔럭시 노트가 그냥 플레이어 같이 나오면 괜찮을것 같은데
전화기에 스타일러스 펜은 아니라는걸 이미 이전에 터득해서 말이죠 쩝
같은 고민을 하고 있으시네요.
다행히도(?) 올 연말까지는 푸근하게 고민하면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