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층간소음에 민감한가봐요;;;
2011.10.12 15:59
제가사는 집은 3층 짜리 3가구 다세대 주택이고 3년좀넘은 빌라식구조입니다
자투리 땅을 잘 이용한.....집형태가 직삼각형-_-....
1층과 2층 은 아이들이 없고 2층에 거주하는저만 차가없습니다-_-
덕분에 1층과 3층 혜택 주차하기 편해서-_-
3층에 4-5세 가량되는 아주 예쁘고 귀여운 여자아이와 갓난 아기가 있더군요.
전 솔직히 어른이 쿵쿵 거리면서 그러면 안 참는데...애들이 그러면 무조건 관용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냥 아 귀엽다 하고 마는 성격인데요-_-....
애가 귀엽게 엄마 아빠하면서 쪼르르 뛰어온다고생각해봐요 얼마나 귀엽나+_+;;
근디 다른집들은 그게 아닌가봐유;;;
멱살잡고싸우는것도 봤어유-_-;;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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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10.12 18:28
어릴때부터 세입자로 살아오기 + 그냥 그러려니 마인드 두가지가 겸비되니 별로 신경 안 쓰입니다.
아파트는 모르겠네요. 거긴 진동 울림이 정말 장난이 아니래요.(전 다세대에만 살아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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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0.12 23:08
그래서 전 이번에 1층으로 이사했더랬죠.
'얘야~ 맘 껏 뛰어놀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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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희도 빌라입니다 다행히 꼭대기층이라 층간소음은 없는대 밑에집 피해안주게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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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3 09:20
층간 소음문제가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선 애들 기 죽이지 않으려고 뛰어 놀게 하고 시싶겠지만...
아래층에선 정말 집 무너지는 소리라고 느낄만큼 신경이 쓰인다고 하네요.
저도 집을 알아봐야 하는데 살짝 걱정이 되요. 윗층이 시끄러운 집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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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13 11:32
전 애들이 잘못하면 무조건 용서;;;
민감하지않다면 상관없지만.. 민감해진다면.. 뭐.. 답이 없죠..
솔직히 집지을때 조금만 신경쓰고 비용만 조금 더 들인다면 이런문제 많이 줄일 수 있을텐데.. 안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