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전공은 세포생물학을 기반으로 하는 당뇨병 연구입니다.
2011.10.14 00:15
제 프로필 사진을 주의깊게 보신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프로필 사진은 제가 석사논문에 넣었던 당뇨병이 걸린 비만쥐의 췌장에 있는 인슐린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서서히 감소되는 사진중에 하나를 걸어놓은 겁니다.
전혀 공대쪽도 아니고 공대쪽하고 인연이 있다라면
Advanced Engineering Mathematics를 공부한거 하고
중고등학교때 애플 베이직과 어셈블러 써서 스프레드 쉬트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대회 몇번 참가한게
전부입니다.
나름대로 리뷰를 하거나 아니면 정보수집할때 거기에 대한 공부를 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지식이 굉장히 얇팍하다라는 걸 염두에 두시고
리뷰나 관련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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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10.14 01:27
저도 처음 알았네요 뭔가 대단한 일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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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10.14 07:19
대충 생물/생화학/의학/약학 관련직이신줄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는 몰랐죠.
제약업계 종사자로서 반갑습니다. 저야 분석쪽이니까 기전 관련은 문외한입니다만 ㅎㅎ
그동안 프로필 사진 대충 보고는 꽃인줄 알았다는... 창피....
리뷰는 화제가 되었던 글(^^)만 읽어봤지만 절대 얄팍한 지식이라고 말씀하실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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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알고 있었지만... 제 마눌의 전공과 같군요^^;;
마눌이 생물선생인데... 애들이 이상한 식물 같은거 들고 와서 물어보면...
'난... 세포전공이야!' 라고... 해서 위기를 모면한다는 농담을 하더라구요 ㅋ
성야무인님의 리뷰는 공학전공이 아니더라도 이미 충분히 자세하고 재밌고 훌륭합니다.
앞으론 자신 있게 '공학'도 전공이라고 말씀하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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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10.14 11:40
저두 전자공학과 가려다가 약대를 들어갔습니다. 어릴 때부터 라디오 조립에 각종 전자용품조립한다고 전파상과 친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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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면 얇지만 위에서 보면 엄~~~청 넓다죠.
저처럼 점 단위 지식은 아니시니... 이미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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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0.14 17:35
요즘은 컨버전스가 대세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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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10.14 22:07
요즘은 다방면에 능통해야 된다던데 성야무인님께서 그런 분이신 것 같습니다^^.
처음알앗습니다!.....그리뷰가 얇은 지식이라면.....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