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2011.10.17 14:11
재미도 있고, 공감도 되고, 드라마 참 지저분하다 싶기도 하고...
이번에도 막장이긴 하지만 살짝 그나마 뭔가 좀 세련됐달까요?
아내의 유혹은 "에이~~~!!" "저런저런 나쁜놈"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애정만만세는 그냥 극중 인물들 사이에 꼬이고 꼬이는 관계만 빼면 봐줄만 하군요.
그 꼬인 족보들 어떻게 풀건지 참......
문득 사실상 승리 드립이 생각 나는군요.
이혼했어도 아이 없으면 사실상 처녀, 총각 이다 라고... 많이들 주장 하더라는.... ㅋㅋㅋㅋ
뭐 기록되지 않았으면 가까운 사람 빼고는 알 방법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