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통관문제때문에 협의 중이니 어떻게던 결말이 날겁니다. 관세사를 통해서 아직까지 어떤 액션도 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1.10.31 15:09
KPUG의 회원이신
힘냅시다님께서
통관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하든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일단 이거 결말이 난뒤에
행동이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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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10.31 15:18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고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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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10.31 15:22
일단 제가 판단하기에는, 개인이 이 정도 물건을 하나 배송 받을 경우, 통관을 정식으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마침 그 업자가 한꺼번에 선적을 하고, 이것들이 모두 통관되는 과정에서 하나의 물건이 아니라 여러 개의 물건이라는 케이스에 걸려서 관세사에게 뭔가를 몰아주려는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가카께서 일부러 그러실 리는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만.
결과만 놓고 보자면, 이쪽에서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한꺼번에 샀든 말든, 하나하나의 개인으로서는 한 개의 물건을 샀을 뿐이고, 그걸 판매하는 중국의 업자가 자기들의 편의에 의해서 한꺼번에 선적을 한 것은, 구입자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는 점을 강조해야 할 듯 합니다.
세관에서 연락 받으신 분들은, 제게 쪽지로 어떤 내용에 의해 관세사를 통하라고 하는 것인지, 자동통관이 안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히는 서류나 내용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무작정 무슨 패드 껀인데요~! 할 수는 없으니까요. 뭔가 서류, 혹은 문자 등등의 서류화된 통보내용이 있다면 그것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성야무인님은 구매하려고 했을 때의 대금 납입방법, 또는 송금 영수증 등의 인보이스를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단체로 사서 개별로 보내는 형식이라고 하면, 수량으로 봤을 때, 성야무인님이 상업적으로 판매한 것이라고 세관에서는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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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보이스 요청중입니다, 일단 처음 주문할때부터 개인 주소로 했기에 문제는 없을겁니다. 또한 상업적으로 중국에서 대량구매했던건 제 이름이 아니라 구매대행 업체 이름이니 업체에서 그건 알아서 할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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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읍 수입신고서 작성할려고 막 관세청 가입할려는 참이었는데 ^^;
휴.. 진짜 성야무인님 외 도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더 할말이 없네요... 진짜 감사^^;
저에게 수수료를 떼갈려고 하다니 우리 회사에서도 소문 났는데 짠돌이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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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담당자께서 이미 전화를 많이 받으셨기에 타블렛건 때문인데요 하면 아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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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련 고시를 찾아보니
100불이하 목록통관
100불에서 2000불 간인신고(인터넷 이용가)
2000불이상 정식 수입절차
이렇게 되어 있네요
지금 인터넷 가입후 간이신고 할려다가 기둘리는 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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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님이 해당정보를 올리실겁니다. 그거에 맞춰서 세관하고 이야기한다음 인보이스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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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전 지금 관세청에 전화해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이 얘기까지 하고 있었는데요
이 직원은 친절하네요... 다만 어려울 거다
2,3만원 달라고 한다 하니 다른 관세사를 알아보라고 하네요 ㅎㅎ 자기가 생각해도 심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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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10.31 16:11
중간 점검한 결과로 봐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1. 개인의 거래라는 것이 입증되기 위해서는 송금도 개인이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 사람이 통합해서 송금을 하고, 32분이 각각 개인적으로 배송을 받는 형태입니다.
2. 이는 구매를 한 우리 입장에서는 분명 개인이 샀던 겁니다만, 세관에서는 송금을 한 1인이 통합적으로 구매해서 배송만 개인적으로 한 모습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즉, 송금을 한 개인이 장사를 한 것으로 판단해도 별 할 말이 없는 겁니다.
3. 이게 개인 구매였다는 것을 입증하려면, 우리 맘으로서야 케이퍽의 홈페이지 공구 진행 상황을 인쇄해서 보내면 되지 않겠느냐 하시겠지만... 그것 역시, 1인이 이윤을 남기고 장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송금한 금액과 모금한 금액이 거의 같지 않느냐? 라고 주장을 해도, 그거야 돈을 받는 중국 측의 업자와 성야무인님(?)과의 관계가 또 장사 관계, 즉, 여기서야 원가라고 하지만 중국에서 이윤을 남겨먹었다고 세관에서 판단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4. 대안으로서는... 2 가지가 나옵니다.
1) 철저하게 이윤이 없는 공동구매였다는 것을 밝히는 점. - 이거 위에서 말했다시피 밝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척 복잡해집니다.
2) 철저하게 개인이 산 것이다... 다만 편의상 송금을 한 사람 통해서 했다.... 역시 위와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만.
제 생각에는 2번으로 주장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송금이니 뭐니는 잘 모르겠다, 그냥 그거 하나 사면서 이렇게 복잡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를 주장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럴려면, 각자가 China Bay로부터 각각의 인보이스를 받아서, 개인간의 거래라고 주장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역시... 송금을 한 것도 각각의 사람이 되었어야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단체로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개별적으로 세관에 접촉을 해서, 나 전혀 모른다.... 그냥 돈 얼마 내면 개인적으로 배송이 된다고 해서 했다...로 박박 우기는 방법이 최고일 듯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박박 우기다가... 안된다고 하면 개인이 인터넷 통해서 간이신고 통관을 하시는 방법이 최선일 듯 합니다. 관세사에다가 1~2만원씩 수수료를 물고 심부름값을 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관세라고 해봐야 아마 1만원 정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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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10.31 16:14
하 이제 공구도 어려워지겠네요...
이거 정말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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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우체국 EMS로 배송을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배송단가가 만원에서 만5천원정도 단가가 올라갑니다. (더 올라갈수도 있고) 그렇게되면 기기와 충전기정도만 배송받는 방법밖엔 없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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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꼬이는군요. 잘 처리가 되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마무리까지 고생이 많으시네요
관세사 연락해서 수수료 부담하고 그냥 처리할까 하다가 이런 글 올라올 것 같아서 기다렸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