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2 도착했습니다^^ 有
2011.11.06 13:40
아직 이 상태에서 박스를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오전 10시 50쯤에 성당에 미사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와서는
'아빠! 중국에서 뭐가 왔어!' 라는 아들내미의 전화!
드디어 왔구나... 했는데 아직 마눌에게 말을 안했던지라 불안했지만 집에
돌아왔더니 책상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N12.
(근데 의외로 미사를 차분히 잘 봤습니다. 예전같으면 흥분해서 기도문도 제대로 못 외웠을텐데...
이게 바로 10년 인터넷 쇼핑으로 다져진 내공인가... 하는 생각이 ㅋㅋ)
아들내미가 받았나... 했는데... 배송조회 해보니 수령인에 마눌 이름이 떠억~ -_-;;
근데 뭔지 묻지도 않네요 아무도 ㅋㅋ 이젠 제가 뭘 지르든 관심이 없나봐요 고맙게 ㅎ
조금만 있으면 애들은 나갈테고 마눌은 다시 취침 모드가 될테니 그 때 살짝 열어볼랍니다^^
p.s. 공구를 추진해 주신 성야무인님 외 여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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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13:44
ㅎㅎ 오픈 하시면 테두리가 검정색인지 은색인지 알려 주세요. -
살짝 열어보니 은색입니다. 검은색 테두리도 있나요? 뒷면은 흰색이네요. 생각보다 이쁩니다^^
으힉~ 근데 집에 220V 돼지코가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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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철물점 ㄱㄱ! 부럽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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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기를 접하는 두근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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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11.06 14:34
검은색이면 펌웨어를 안해도 될테고 은색이면 펌웨어를 해야되고...
뭐 그럴 듯.....
전파사나 철물점 가시면 팔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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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네요;; 펌웨어 업하는 것도 일일텐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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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Q
11.06 15:18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이나 오려고.. 아직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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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체국에 문제인데요. 해당 배달장소에 있는 우체국이 토요일 일요일까지 근무하면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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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Q
11.06 18:44
아.. 그런가요? ㅠ_ㅠ
어제(토요일) 옆 집에 배달온 우체국 택배 기사분이 우체국 택배는 빨간날은 무조건 쉰다고 하시길래, EMS도 그런가 여쭤봤더니.. EMS가 뭔지 잘 모르시는 듯한 눈치였습니다. 사실 저도 EMS를 잘 몰라서.. 자세히는 못 여쭤보고.. 그냥 하루좽일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흙흙흙 ㅠ_ㅠ 내일이나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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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팬은 잘안먹히더군요 사용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