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 기다리는데 KT 욕하는 중입니다 -_-;;
2011.11.11 12:09
어제 안내할때 대리점에 보통 금일 발송이니 내일 찾으러 가시라고..
10시에 문연대서 갔더니.. 고객님 물건이 아직 않왔습니다 orz...
물건 온 대리점이 그리 많이 되지 않는건지..
사모님은 바로 옆에서 SKT 개통했을 뿐이고!
114 에 전화 해서 장난치냐? 그럼 연락 기다리라 그러지 왜 내일 아무때나
찾으로 가라고 했냐 라고 하니.. 고객님 죄송합니다만...
빨리 보내거나 다른 대리점으로 안내해달라고 해도 고객님 그렇겐 않됩니다. ㅠㅠ
하도 열받아서 그럼 번호이동이나 해야 겟다! 라고 하니 고갱님 그럼 30분 무료통화를 드리겟습니다.. 라는..
하지만 저는 800분 무료신청이라 늘 100분은 남을 뿐이고!!!
제 기록을 보세요 제가 무료 통화 필요 하겟나! 라고 하니 가족들에게라도 드리겟습니다.
라고 하는데!!! 응? 이건 좀 솔깃 -_-;;;
샘플로도 써야 하는지라 반나절 더 기다릴려니 좀 짜증 나긴 하네요..
이번에 4S 신청 많이 안할줄 알았는데 차수 올라가는거 보고 깜딱 놀랐더란..
그래도 오후면 폰돌려막기 그만둘수 있겟네요.. 아아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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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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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11 13:20
그러게요.. 그런데 자동차라던지 막아서 재미보고 있는 제품들도 많으니까요 ^^
저도 나중에 할까 했는데 기변이라 늦게 해도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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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침 7시 40분부터 홍대앞 프리스비에서 기다려서, 12시 20분에 기기 받았습니다. 아직도 개통은 안되어있는 상태구요. 아주 그냥 죽는줄 알았습니다. 의자도 없고 번호표도 없어서 그냥 무작정 거기에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잘못 처리한게 분명한 프리스비의 줄세우기...도 있지만, 신청서 다 쓰라고 해서 받아놓고 다시 현장에서 전부 다 가입절차를 밟게 한 KT도 진짜 짜증나네요. 한 업체에 600명이 넘는 인원을 하루에 처리하도록 할당해버린 다음에 1명당 30분에서 1시간 가량 걸리는 그 절차는 그대로 또 다 밟아야 하도록 아무런 가입절차 편의를 갖춰놓질 않았어요. 다 제대로 하려면 가게 하나당 작게는 50명에서 100명가량 가입상담원을 둬야 하잖아요. 대리점 하나당요... 말도 안되죠.
이것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같이 한탄도 하고... 핸드폰 반납해야 해서 다 리셋했더니 전화고 문자고 안되서 회사에선 제가 휴가갔었나?? 라고 생각했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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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11 14:20
그러게요.. 뭔가 매끄럽지는 않은것 같아요.. 이전에 해봐서 많이 나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예약 방법만 약간 나아지고 아직도 현장에서 불편 한건 그대로 인듯 하네요
ㅋㅋ
삼성에서 아무리 뻘짓해도 좋은 건 사람들이 다 아나 봅니다.
그렇게 막을 거면, 구찌, 벙어리, 루이비똥 같은 명품(?) 도 같이 막던지...뭐~ 병X.
그래서 전 이번달에 대충 물량 다 나가고 쉬엄 쉬엄 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