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연속 토요일 출근에 힘이좀 들지만....

지난 중간고사때 열심히 공부해서 나름 선방한 아들들 을 위하여 간만에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퇴근후에 아이들 데리고 천안으로 고고고.....

저녁식사후에 야우리 멀티플랙스로..... (밤이라 주차하기 쉽더군요 ㅎㅎㅎ)

신들의 전쟁 을 보고싶었는데, 연소자 관람불가라 패스하고... 시간표를 보니 한시간30분 후에

리얼스틸 을 하더라구요, 어짜피 늦은거 좀 늦게 집에가자 그러고 밤9시30분표를 예매 했습니다.

영화 는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만큼 통쾌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어요 ^^

(이런류의 영화는 큰생각없이 영화에만 몰입하면 잼있습니다. ^^)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서도 아이들은 흥분이 가시지 않나봅니다. ㅎㅎ

밤12시......집에와서 대충씻기자 다들 곯아 떨어집니다. ^^

저는 영화시작전 한시간 30분을 뭐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예전에는 오락실이 있어 문제없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져서...)

갤럭시 매장이 영화매표소 뒤에 있더라구요.

탭10.1 을 첨봤습니다. 키보드 매달아놓은 아이패드1 은 직원꺼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탭10.1 실물은 첨봤습니다.

아~ 신세계 구나.... 라는 생각을....    갤2LTE HD 도 있네요.... 역시 HD답게 화면이.... (꼭 아이퐁4 같았어요 ^^)

탭10.1 들고 하나사달라 졸라대는 아들에게 야! 니 핸드폰이 더 비싼거야(갤2) 라고  무시하는척 했지만.....

구입할만한 이유가 있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덕분에 영화 기다리는 시간이 금방지나갔습니다. ^^

(내게는 G-PDA 가 있다고 억지(?) 부리며 참았습니다. T.T)근데 이게 놋북대용이 가능할까요??

조만간 놋북, 패드 기타등등 다 정리하고 ....... 그렇고 싶어요   T.T

 (팔아서 큰돈은 안되겠지만 하나 있는데 또?? 라는게 가장 큰 걸림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