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2011.11.17 00:37
안녕하세요 비졀입니다.
방금 라디오 스타를 보고 빵터지고 kpug접속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입사결정이 났고 하고 있는 멤버십이라는 2년간의 활동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어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가는게 좋겠지만 12월 입사날자가 나오는 날까지는 함부러 떠날 수가 없어서 해외여행은 힘들 것 같고
OPIC 등급을 올리고 뭔가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일을 해볼까 하지만
현실은 이틀째 집에 있네요 하하 -_-;
너무 좋습니다. 하루에도 7~8잔씩 마시던 커피를 안먹으니 낮잠을 실컷자도 밤에도 잠이오는군요.
요즘 겨울잠자는 곰처럼 계속 잠도 많이 자고 있습니다.
마치 군생활 끝내는 병장의 마음으로 요즘 여유가 생기면서 싱숭생숭 하네요.
일이 바쁠때는 그처럼 원했던 휴식인데 막상 그래도 맘대로 쉬니 조금은 심심하군요 ^^;;
다들 행복한 꿈 꾸시길
그럼 20000(복고풍입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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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visua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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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앗 감사합니다 >_<!
끄적거려 놓고보니 좀 부끄러운 글이네요-_-;;
살을 좀 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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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사진으로는 제 대학 동기랑 많이 닮으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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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11.17 13:10
흐흐 입사하시면 저랑 동기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과제마치고 한동안 빈둥거렸는데 연수때 좀 아쉽기도 하더군요. 남은시간(?) 알차게 보내시길!! -
iris
11.17 13:29
여유 시간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일에 치여, 일에 지쳐 어디 가고 싶어도 못가고 긴 일은 해보지도 못하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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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이런 망글에 많은 분들이 리플의 은총을 내려 주셨군요 :D
다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