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 미이행은 참 신경쓰이는 것이군요.
2011.11.18 22:20
군대 빨리 갔다오라는게 무슨 뜻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데요,
학교에서 소위 100% 합격 수준으로 다양한 인턴쉽 혜택을 주는데 전혀 써먹질 못하는군요.
남성 군 미필자는 인턴쉽 이후 입사가능성이 없으니 뽑아줄 이유가 없잖아요.
학과에서는 모 전자에 가고싶은 사람에게는 모 전자가 장학금을 주면서까지 입사를 약속하는 실정인데
미필자는 해당없음.
에라이~
근데말이예요.
모 전자 가고싶은 생각은 원래 없었는데, 웬지 보내준다는데 '못' 가니까 괜히 가고싶어져요.
청개구리인가봐요.. =3=3=3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문제지요.
언제 하실 지, 어떻게 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히, 그리고 의미있게 복무하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