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별 하나 나 하나..가 아니고 실핀 갯수를 헤아리던 그날밤이 기억 납니다.....

-_-;;;;그래서....신혼여행가기전에 미용실 부터 간다고하더라고요 -_-;;;머리에 핀빼러;;

머리숱이 별로 없는 부인이랑 결혼하면 되요.. 햐햐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예전에 친한 여자애 언니 결혼식장에 끌려갔다가, 여자애 머리 핀 뽑아주느라 고생했던 것이 떠오르더군요. T_T 그 전에는 제가 왠일로 저리 중국영화 여자애처럼 머리를 올리고 있나 했는데. 그 머리핀 뽑느라 고생한 이후, 실제 신혼여행에는 그런 것 없이 자버렸습니다. ^^ 지금 봐도 울 아내는 참 고와요. ㅋㅋ

결혼하고 집에 와서 와이프 머리핀 빼주고 저 머리 깍고오고 그랬습니다

신혼첫날밤은... 비행기에서 보냈습죠 ㅎㅎ

아는 사람만 아는, 그 핀 뽑기.

어유, 정말...

전... 쉽게 빠지더라고요. 

10분도 안 돼서 그냥 슉슉했던 거 같아요.

머리숱이 적고 웨이브가 아니어서 그랬나... ;;

아잉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