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씁니다.
2011.11.27 02:03
재테크 관련으로 처와 가벼운 말다툼하고 만문에 도움을 얻고자 들어와 글 쓰고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초기화면이 심하게(?) 단순화 되었습니다. 심심할 정도로...
스마트폰 유저를 위한 배려 같은데.....맞나요?
저야 아직 2G폴더폰 사용하고 있으며 카톡은 계정조차 없고, 트위터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사용하던 TH55가 배터리 고갈로 사망직전이라 병행해서 사용하던 수첩이 대세로 자리잡아
점점 아날로그화 하는 저 자신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느낌도 있으나 기기충전에 대한 강박증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와지니 나름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자위(?)합니다.
하지만 이제 주류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군요ㅠ.ㅜ
재테크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주류라는게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자신의 삶에 필요에 따라 마음가는데 따라 사는게 주류가 아닐까요.
아날로그 생활을 하시다가도 어느날 디지털이 땡기면 넘어가게 되는거죠.
돌고도는 인생이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