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한가하네요...한가하면 나오는 증세 지름병..
2011.11.27 14:01
주말이기도 하고.. 시험도 완전히 끝나고....
아내도 방에서 자고 있고.. 소소하게 집안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클래식 잔뜩 넣어두고 클래식만 듣고 있죠..^^
또 여유생기면 나타나는 지름병 증세도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름품목은..
아이패드1 다이어리 케이스, 정전식 펜, 그리고 대따큰 아이폰 이어폰 모양 스피커....
케이스는 반드시 필요하긴 한데 너무 비싸고 그나마도 아이패드 1용은 없네요....-_-
정전식 펜은.. 아이패드를 산 이유중 하나인 끄적거림을 위해 필요한데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체험할 곳도 없더라구요...
스피커는.... 음.. 그냥 사치입니다... 아이폰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커진 사이즈니... 이어폰도 덩달아 커지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5만원이라니... 음질에 비해 투자할만한 가치는 없는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가지고 싶네요..
내일부터는 이삿짐센터 알아보고 졸업준비하고... 혹시모를일을 대비한 취업활동도 해야 하는데 바빠지겠습니다.
지름 방지를 위해서 바쁘게 살아야하는군요.
그래서 제가 잘 안 지르나 봐요. ^^
일들이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