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를 보면서 울었습니다
2011.11.28 23:54
인기 코너마다 최근의 사태를 신랄하게 비꼬는
개콘을 보면서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그들의 대사와 웃음 속에 가득한 울분이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왜 우는지도 모르고 계속 울었습니다.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바라보는
조국이 휘청이는 모습이 그렇게도 슬펐나 봅니다.
문득
그 옛날 동요가 생각나네요
일제 강점기, 슬픈 조국의 현실을 노래했던.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돗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개콘을 보면서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그들의 대사와 웃음 속에 가득한 울분이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왜 우는지도 모르고 계속 울었습니다.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바라보는
조국이 휘청이는 모습이 그렇게도 슬펐나 봅니다.
문득
그 옛날 동요가 생각나네요
일제 강점기, 슬픈 조국의 현실을 노래했던.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돗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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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9 06:06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국민이 과반수라는데 한표 입니다. -_-; 현 정권의 작태는 우리나라 국민의 인식수준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개콘. 몸 사려야할텐데 하는 생각만 듭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만 모가지가 비틀어진 닭은 살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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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 아이들에게 물려줄 나라가 삼천리 금수강산일지, 식민지로 전락한 미국 관광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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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11.29 11:01
전 초등학교 때 그 노래 부르면서 울었더랬죠.
슬퍼서...
지금 생각해도 참 슬픈 가사에요.
차분하게....
많은 국민들이 웃으면서 속으로는 울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년엔 투표율 100%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많은것이 바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