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입력디바이스 활용도....
2011.11.30 06:59
뭐 거의 한박스 포장하고 십분 놀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제 주방용품만 포장하면 끝인데... 시간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아이패드로 음악듣고 포장물품 목록 작성하고 그러고 있습니다만...
문득 입력이 좀더 편하면 좋겠다 생각해보네요...
아이패드의 입력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1. 터치스크린 키보드..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됩니다... 하지만 사이즈와 관계없이 오타가 쉽게 생기고 속도가 안붙네요..
2. 핑거 터치... 터치는 편하긴 한데 그리긴 쉬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터치할때만..
3. 정전식 펜... 의외로 글씨가 잘 써집니다... 아직 구입은 못했습니다만... 뭘 골라야 할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서..
4.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맥에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습니다.. 페어링해보니 아주 좋네요.. 다만 무겁습니다.. 케이스도 없고...
5.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폰 사이즈더군요... 제가 노리고 있습니다... 활용도에 의문이 들긴 합니다..
입력을 할때는 주로 이동중이긴 합니다.. 아니면 카페에 앉아 있던가....
그러니 일단 애플 키보드는 사이즈와 무게에서.. 문제가 생기네요... 유용하지만 강의실이나 집에서나 유용할것 같습니다..
결국 펜과 미니 키보드인데... 둘다 좋다 안좋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펜은 거의 유패드에 pdf파일 필기용이나 밑줄용이고...
미니키보드는 딱 아이폰 사이즈라 어디서든 타이핑이 쉽긴 한데... 레이아웃이 영 맘에 안들더군요.. 가격은 2마원정도로 싸지만..
체험공간이 없어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두개 합치면 적어도 5만원 돈인데..
포터블 디바이스 이용 12년차인데.. 늘 고민이네요 입력디바이스는..... 팜시절에도 ppc시절에도.. 그리고 ios와 안드로이드도..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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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키보드를 하나 아예 사시는게 어떨까요??
아래와 같은 모델도 있긴 있습니다.
http://www.gizmag.com/thanko-full-size-usb-folding-keyboard/14897/
혹은 블투용인 이런 키보드도 있습니다.
http://www.palminfocenter.com/news/9447/palm-bluetooth-wireless-keyboard-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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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케
11.30 17:05
입력이 늘 문제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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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12.01 00:07
그러고 보니 예전 TX 쓸 때 블투가 된다고 해서 접이식 블투 키보드를 사용했었는데요
아이패드에 패어링 가능하지 않을까요?
찾아보니 스토아웨이 4단 블루투스 시에라키보드라고 나오네요.
지금도 팔래나요?
Palm 4단 접이식 키보드를 아이패드나 갤탭에 연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자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능할 것 같긴 하지만 제 실력으로는 어림없어서 그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