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후 여의도공원 갑니다, 나는 꼼수다 공연..
2011.11.30 18:04
잠시후 여의도공원 갑니다, 나는 꼼수다 공연
오랜만에, 아니, 1주일 전인가요 ? 최루가루가 흩날리던 날부터, 움직이기 시작하여...
나름 매일, 매일 서울로 서울로 움직였군요.
몇일 빠지기는 했지만, 오늘도 머리수 한명 보태러 갑니다.
국민이, 시민이 할수 있는것이, 반대의 뜻... 좀 더 잘하라는 의미로 갑니다.
찬성, 반대.. 서로 서로 의견 존중하고, 타협의 묘미를 보이고, 진지한 대화의 장이
열리는 우리나라의 모습..
멀지 않기를 바래 보며, 출발합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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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11.30 19:01
아 지방은 어떻게 하라구 T-T
진주에선 12월 3일 콘서트 하는데 엉~~~~
7시반이라는 왜 9시부터 하면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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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양심.
움직이는 실천력~!!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전 생존을 위한 제안서 작업 마치고 지하철에 몸을 맞기고 있습니다. -
맑은샛별
12.01 01:34
제가 여유시간이 하루만 더 있었더라면 여의도에 갔을텐데요. 아쉬워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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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12.01 08:21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퇴근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집에 오자마자 그냥 죽은듯이 잠들어 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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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있는데 못 갔습니다. 대단하세요.
애국시민 인정. -
맑은하늘
12.01 09:32
댓글이 늦었습니다.
집이 멀다는 핑게로, 2부시작할때 울면안되 송과, 루돌프사슴코(?) 인가 두개 노래 패러디 듣고 나왔습니다. 사실과 진실이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국민이요.
- 5만명에 한명 보태고..(중간에 나왔으니, 5만명에는 카운트 안되었겠네요 !)
- 자발적 유료 3억에, 숟가락 하나 보태고
왔습니다.
저도 이쪽에서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별로 하는것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부끄러움을 덜어보자고 힘내고 있습니다.
힘없는 아빠라서 미안하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