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불친절
2011.11.30 18:11
아... 진짜 지금 cj택배로 올물건이 있어서 3일째 기다리는데 진짜 x나게 불친절하네요
오늘2시3시사이 배송예정인데 지금여섯신데 안와서 전화하니까
저: 저기요 실례지만 혹시 오늘도 택배가안올까요? 도착예정시간이 좀지나서요
택배아저씨:'왜이렇게 참을성이없어요?간다고요! 기다려요 좀! 귀찬게하네..'
저:아.. 죄송ㅎ
택배아저시:뚜 뚜 뚜 뚜
이러네요진짜 애라고 무시하는것도아니고 나도 내돈내고 내택배 받는데 짜증나게 말하는거 아닌거 같네요 글구 하두안와서 한번전화햇는데 내가 참을성이없는건아닌듯해요 원래 그쪽에서 적어도 2틀안엔 갈껍니다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갠적으로 수집하는 에어콕킹건 시켯는데 택배기사가 원래이런가요? 아님 제가 좀짜증나게한걸까요? 궁금하네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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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 직원으로서 -_- 기사님들 그런 전화를 하루에 수십통씩 받으셔요 ㅋㅋ
노이로제에 걸린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같은 내용의 전화가 수십통이 걸려오니
물론 기다리면 어련히 오기는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언제 오는지 궁금하겠죠
배송하는 입장에서는 어련히 가져다 줄텐데 성질 되게 급하게 하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코스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먼저 가져다 달라거나 이런것도 안먹히고 ㅋㅋ
어차피 택배 배송기사는 케바케에요 ㅋ 친절하신 분은 친절하심
주문처에 송장번호 확인해서 송장번호로 배송추적을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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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11.30 20:58
아... 제생각이 짧앗던것같네요 생각해보니 그럴껏같아요 ㅠㅠ 앞으로는 불만없이받아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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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좀 참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택배기사들도 수입은 얼마 안 되거든요.
저도 예전 특정업무 하던 시절, 하루에 전화를 100통 정도 받으니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내가 가서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시켜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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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11.30 20:59
네 제생각도 짧앗던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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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1.30 21:01
낮에 전화도 없이 경비실에 맡겨놓고 저녁에 경비실에 놔두었다고 문자보내는 사람보다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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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11.30 21:27
낮에 전화도 없이 경비실에 맡겨놓고 밤에도 안와서 왜 안오지 하고 있으니 경비원 아저씨가 택배 가져가라고 하는 사람보다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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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11.30 21:20
ㅎㅎ 전 전화도 없고 경비실에 맡겨놨다는 얘기도 없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초인종도 안 누르고 경비실에 두고갔나 보더라구요. ㅡㅡ;;
경비아저씨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오늘따라 다들 집에 없는지 택배기사가 택배를 거의 다 맡겨놓고 갔다고..."
근데 제 옆에 택배 가지러 오셨던 분도 하루종일 집에 계셨다고 하더라구요...
택배기사가 그 날 일이 많이 귀찮았나 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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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
11.30 21:44
집이 2층인데 ..사람도 있었는데 ..지하에 뒀다고 문자옴
황당해서 집에 사람도 있는데 왜 방문도 안하고 지하에 뒀나요 묻자
..답장 없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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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2.01 01:34
제 경우엔 불친절하신 분들이 없는 듯 해요.
다들 연락도 잘 해 주시고 배송도 깨끗하게 해 주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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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뭔가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핸드펀 못 받아서 고생한적 있어요.
본사 고객센터에 고발해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택배경우 어느회사냐가 친절하냐는 지역마다 다 다릅니다. 대부분 개인사업자랑 계약을 맺은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