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지금이야 8코어 혹은 16코어라는 수많은 숫자의 코어를 가진

CPU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컴퓨터 CPU에서 듀얼 코어라는 기능을 가진 PC가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한건

언제일까요??

30년전, 20년전 아니 10년전일까요?

실제 듀어코어라는 이름의 CPU가 PC에 장착되기 시작한건

5년도 채 안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수많은 PC들은 (혹은 Mac) 단일코어 CPU가 들어 있었으며

듀얼코어가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PC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코어라는 개념 병렬적 개념보다는 클럭이라는 직렬적 개념에

더 충실한 CPU를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즉 클럭 경쟁이 한창일때는 6.0GHz급의 CPU도 나온다라는 이야기를 많이했으며

지금도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 당시에도 어떻게 하면

클럭수를 높여서 이런저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걸 봤을겁니다.

CPU회사들이 클럭경쟁보다는 코어경쟁쪽으로 넘어가면서 클럭수는 일정하게 유지를 하는

방향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럼 스마트기기의 CPU는 어떨까요?

인텔측에서야 세계정복을 위해 휴대용시장을 노리지는 않았지만

실제 휴대기기의 고성능화를 이룬건 80년대의 Sharp사였습니다.

지금이야 사라졌지만 단일 모노크롬 디스플레이에

한줄밖에 안되는 공학계산기같은 소형 스마트기기를 바탕으로

베이직언어를 써서 스롯머신게임정도를 만들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금에 보면 단순해 보일지는 몰라도 그 당시만 하더라도

소형컴퓨터에 비견될만큼 엄청난 물건중에 하나였습니다.

90년대 들어서 소형기기는 PC에 가까운것이 아니라

필요기능만 넣고 16비트연산 처리를 할수 있게 다이어트를 확실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우 16비트용 윈도우NT와 같은 버전을 내서

윈도우 CE와 통합할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실패하고

윈도우 7이 나온 지금까지도 PC와 소형기기의 통합을 이루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소형기기에 사용되는 CPU인 ARM계열에서도 듀얼코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시장은 약간씩 달라지게 됩니다.

또 스마트기기의 듀얼코어가 나온 시점이 현재까지 아무리 ARM이라는 매개체로

축적된 노하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유저의 생각보다는 지나치게 빠른속도로 나왔고

이런 속도를 가졌기에 몇몇 OS의 경우 PC와 소형기기의 통합화를 이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시도를 가장 빨리 한건 안드로이드와 같은 리누스 계열인 ubuntu였고

실제로도 현세대에 출시되는 저가형 타블렛이라도 ARM용 ubuntu정도는 충분히

넣을수 있을정도로 성능이 늘어났습니다.



1. NEC (Nippon Electric Corporation)


8비트 게임세대라면 한번 들어봤음직한 이름중에 하나일겁니다.

아니 그정도가 아니라 90년대엔 일본내에서 조차 톱3안에 들었던 어마어마한

대기업으로 창립연도는 1889년도입니다.

NEC가 한국인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건 아마도 PC-Engine이라는

세계 최초의 CD-Rom를 매개로한 게임기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고

대기업이라는데 걸맞는 기기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인에게는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NEC Mobile Pro라는 윈도우즈 CE계열의

기기도 만든적이 있고 여러가지 CPU 설계도 담당하며

그중에서 하나인 슈퍼컴퓨터용 CPU도 여기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삼성에 비견될만한 공룡급 회사중에 하나이며

이런 회사가 2011년에 안드로이드 기기에 장착할 NEC EV2 (Renesas)라는 ARM계열의

CPU를 만들어 내서 일본내의 ARM CPU시장을 선권할 준비를 합니다.




2. NEC EV2 (Renesas)에 대해서


NEC EV2는 Rockchip 2918과 같은 NEON 방식이 들어가나

RK 2918의 경우 코어에 NEON이 들어가는 방식을 써서

싱글코어에 보조하는 역할을 했지만

NEC EV2의 경우 듀얼코어 더하기 NEON방식이 들어갔습니다.

Cortext A9이긴 허나 1080P까지만 지원이 되며

2D/3D의 경우 초당 14.7백만 폴리곤을 지원하며 초당 5억 픽셀을 지원합니다.

램의 경우 아쉽게도 DDR2밖에 지원을 안하며

낸드는 물론 eMMC까지도 지원합니다.

그외 다른 현세대의 ARM CPU와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GPS, wifi랜등등등 웬만큼 지원할수 있은건 대부분 지원이 가능합니다.


3. Teclast P72의 겉모습

북미유저에게 인기높은 Teclast답게 디자인에서 부터 마감까지 끝내줍니다.

전후면의 상아색의 광택처리된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충격에 강하게 화면과 베젤사이에 단차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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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있는 버튼은 다른사람들도 쓰기 편하게 홈버튼으로 설정되 있습니다.

위쪽에는 세개의 버튼과 한개의 구멍이 있는데 쓸데없이 사운드 버튼을 넣기 보다는

파워, 홈 그리고 뒤로가기 버튼과 리셋구멍으로 구성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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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측면은 SD/TF카드 슬롯, 이어폰및 파워단자 그리고 HOST한개 USB한개로 정말 알차게 구성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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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단일 스피커가 있습니다만

하나라서 그런지 출력이 조금 약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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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시간은 인터넷 6시간, 동영상 7시간 그리고 음악을 12시간들을수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 그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다만 듀얼코어로 되있어서 파워관리는 잘되는듯 합니다.


4. 듀얼코어와 Teclast P72그리고 아직까지 버그가 안잡힌 펌웨어 (2011년8월8일자 기준입니다)
PC021370.JPG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Teclast P72는 듀얼코어로 되어있습니다.

듀얼코어라서 아직까지 밴치마크 프로그램상에서는

2개코어로 인식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돌렸던 Quadrant Score advanced의 경우 버전이 낮은걸로 써서 더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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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듀얼코어 달린 안드로이드 타블렛에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감압식임에도 불구하고 듀얼터치를 제대로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전에 감압식기기가 몇개 있긴 했으나 듀얼터치 자체가 굉장히 제한적이라서

브라우저나 몇몇 2D게임에선 이걸 지원했으나 3D게임으로 들어와서

이걸 지원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Teclast의 고유의 특징인지 아니면 듀얼코어 CPU의 특성인지

3D 게임에서 2개버튼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물론 이런 장점도 있지만 펌웨어 상에 몇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건 Allwinner A10이 처음 나왔을때처럼 I/O가 속도가 형편없던지 아니면

램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CPU발로 모든 프로그램을 돌리다는데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를 처음 개발한 회사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혹은 자사프로그램만 제대로 지원한다는것입니다.

그래도 NEC EV2의 경우 동영상만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그럭저럭 돌릴수 있긴 합니다.

문제는 타사 동영상 프로그램의 지원이 약해서 Soul Movie 플레이어의 경우

NEC EV2 CPU의 코덱 자체를 이용할수가 없습니다.
PC021391.JPG
물론 이건 Soul Movie제작자가 CPU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 못할수도 있고

Teclast측에서 제대로 최적화를 못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후자일 가능성을

높게 칩니다.


5. Teclast P72의 성능

기본적으로 다른 현세대 저가 타블렛과는 다르게 Froyo 2.2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허나 일본회사들의 특성상 2.3으로 재빠르게 올리기 보다는

2.2에서 버그를 완벽하게 잡은뒤에 2.3으로 올리던지 아니면

4.0으로 올릴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아니면 엘쥐처럼 2.2에서 계속 있을 가능성도 부인할수는 없습니다.

중국에 비해서 느리긴 하지만 동영상에러 외에는 눈에 띄는 버그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Spec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PU     : Renesas EV2 A9 Dual Core

GPU    : Power VR SGX530

Nand    : 4g

화면    : 7.0인치 800X480 TFT 16:9 (1600만색)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1080P 지원)

메모리  : DDR2 512메가

터치방식: 감압식 2터치

색상    : 전면 광택 하얀색, 후면 광택 흰색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4000mAh (5V/1.5A)

언어    : 영어, 한국어외 다수지원

USB     : Port 1 (USB), Port 2 (Host)

무게    : 346.2g

듀얼OS  : Android OS 2.2 (Froyo)

크기    : 195.2mm X 120.3mm X 12.2mm


이렇게 되있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이어폰, USB케이블, 취급설명서 그리고 충전기로 구성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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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과 메뉴화면은 NEC에서 약간 변형한 구조로 설정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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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흰색으로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하지만 그외 기본 구조는 안드로이드 2.2에서 볼수 있는 기본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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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SDK를 돌려보신분들은 잘 알겠지만 2.2기본 UI의 경우

속도를 중시한 UI가 아니라서 조금 무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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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런처와 그리고 Teclast P72 궁합


사실 대부분의 유저들의 경우 기본런처라는 걸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제조사들이 손가락에 반응속도도 떨어지고

느린 기본런처대신 자사에서 개발한 최적화된 런처를 유저들에게 제공하니

그 실체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Teclast P72의 경우 기본런처로 셋팅되 있어서

런처를 바꾸지 않으면 쓸수는 있으나 조금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ADW런처의 경우 유료가 아닌 무료버전만 깔아도 충분히

Teclast P72에서 확실한 변화를 느낄수 있습니다.

즉 터치의 반응속도및 UI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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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프로역시 ADW런처와 마찬가지로 속도가 올라가는걸 느낄수 있으나

셋팅이 조금 까다로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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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홈플러스 런처라던지 아니면 Go런처 혹은 윈도우7모바일 런처와 같은

걸 까시면 기본런처보다는 휠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으며

실제로도 성능이 올라가는걸 볼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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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D게임 그리고 그 표현력..

현재 저가형 타블렛에 들어가는 GPU의 경우

전세대와는 다르게 나름대로 고성능 GPU를 씁니다.

RK2918 CPU의 경우 가속도를 높인 Vivente GC800을

Allwinner와 Amlogic의 경우 전세대에 이름 높았던 Mali계열의 Mail400을 씁니다.

즉 ViventeGC800자체가 게임진행할때 3D의 그래픽은 희생하더라도

게임속도는 맞춰서 게임 진행을 원할하게 했지만

Mali400의 경우 그것하고는 다르게 속도와 그래픽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다만 Teclast P72가 램까지 원활하게 사용하느냐에 대해서는 약간 의구심이 남습니다.

CPU, GPU, 램이 제대로 돌아가는 걸 알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N64roid라는 N64에뮬레이터입니다.

Allwinner의 경우 꽤 이 세가지의 균형이 잡혀있어서

이걸 제대로 표현은 했습니다만

Teclast P72의 경우 버벅대면서 제대로 표현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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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반대로 I/O와 3D 그래픽 가속력을 알수 있는 프로그램은

FPSE, Playstation 에뮬레이터인데

이쪽의 경우 I/O의 문제때문에 아예 들어가지고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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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성능을 보기 위한 문제이고

Gameloft사의 고성능 게임인 아스팔트5는 정말 화려하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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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printer Cell Conviction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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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식인데도 불구하고 듀얼터치를 제대로 구현해냅니다.

나머지 캐쥬얼 게임인 앵그리버드라던지, Game Dev stor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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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이 돌아갑니다만 한국계 게임의 경우

Game빌에서 나온 야구게임은 해상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480X320정도로 해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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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신맛고는 워낙 어떤 타블렛에서도 호환성이 좋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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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last P72에서도 잘 됩니다.


8. 무난한 웹브라우징과 플래쉬지원 및 스트리밍 동영상


이것역시 큰 문제는 없이 잘 돌아갑니다.

기본 브라우저를 쓰던 오페라를 쓰던 wifi속도만 확보되면

빨리빨리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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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 어플인 YTN이나 다음 팟플레이어 혹은 판도라 역시 무난하게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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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문제없는 한글 어플들과 해외 어플들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어플의 경우

잘 깔리고 잘 실행됩니다.

한글 키보드도 잘되고 쓸데없는 중국 어플들도 지우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 어플용량역시 800메가정도 되고

2.1과는 다르게 OS 2.2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모자른 용량은 SD카드로 이동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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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13번째 악마의 리뷰를 마칩니다.

어떻게 보면 참 아쉽습니다.

Teclast P72의 스펙만 보자면 초고성능 엔진을 가진 승용차와 비슷합니다.

성능을 낼려고 해도 펌웨어의 극악스런 최적화 때문에

기존 저가형 현세대 기기만큼의 성능밖에 내질 못합니다.

전에 북미쪽 리뷰어가 NEC EV2 Renesas CPU를 가진 타블렛은

한개 코어밖에 이용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 인듯합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지는 않겠지만 듀얼코어의 능력을 굉장히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UI상에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UI에서는 싱글코어로

게임에 들어가서는 게임에 따라서 듀얼코어 전체를 이용하는 듯한 느낌도 들긴 했지만

그것조차도 지원되는 게임에 한해서만 그런것 같습니다.

거기에 계속 이야기 하지만 발적화에 가까운 펌웨어의 최적화역시

더욱더 성능자체를 깎아먹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걸 사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에 대한 질문은

사실 일반적으로 사용할것이면 가격이 100달러급이기도 하고

그렇게 부담은 없어 보이는 물건임엔 사실입니다.

초보자도 쓰기에 불편함이 없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의도적인 다운스펙이 아닌 펌웨어의 최적화 실패로 인한

다운스펙은 실제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물론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할경우 이것보다는 휠씬 나아지겠지만

현재 V1.00펌웨어만 본다면 그렇습니다.

아무쪼록 100달러급이긴 해도 그급에서는 스펙만 놓고 볼때

최강은 맞지만 실 성능을 따지고 들어가면 성능이 떨어져도

어느정도 최적화가 다된 RK2918계열의 타블렛에 밀리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맺으며 혹시라도 구매하실분이 계시면 계속 언급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그렇게 나쁘다라는 느낌은 받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타블렛을 어느정도 써보시는 분들에게는 이것밖에 못하냐라는

생각을 강하게 받을수 있는게 Teclast P72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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