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런대....무기 소자는거부터가 불법아닌가요 영해권떄문에

지상전투와는 많이 다를듯 합니다. 일단 납치된 후에 교전이 일어난 것 같지는 않고요. 나포를 할려고 해도 상선이 보통은 해적선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그리 쉽지 않지요. 나포를 할려고 시도할때 교전이 시작되었다면, 실전 경험이 있는 군인들은 전혀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상태로 해적을 하나씩 사살할 수 있을 겁니다. 절반이 사살된 상태에서 해적은 항복을 한걸로 보이고요.

그럼 우리도 부칸 깃발을 달고 다니면 손을 안대지 않을까 합니다만.

--

흠 검색을 해보니 재밌는 얘기가 많군요. 실은 미군이 구출했다는 얘기도 있고.

 제 생각에는 한국선박이 무장했다고 해도 저 정도는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 뭐 작정하고 무장한 상태의 선박을 해적들 따위가 건드리는 것 자체가 미친짓이죠. 한국이었다면 미군 오기전에 다리에 공구 묶어서 이미 던져 버렸을걸요. 아니면 '포로 따위는 필요없다.' 이러면서 깨끗하게 처리를 했겠죠. 유전자적으로 본다면 북쪽 동네나 우리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베트남전에서 한 짓을 보면, 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으리라 봅니다.

와.... 대단하네요

예전에 후임중에 참치배 타다가 온친구가 있었는데요, 그때는(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외항선 5년 타면 군면제해주었답니다.

그친구 만4년타고 왔길래 1년만더 버티지? 그랬더니.... 오죽하면 그냥 군대왔겠냐며..... (많이 힘들다더군요)

아마 잡혀간분들도 그런저런 이유로 군복무 대신하신분들도 계실꺼고, 무었보다 딱총이라도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