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름 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이야기.
2011.12.08 11:10
뭐.. 게임쪽에 관심이 업다면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
최근 중국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일거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일주? 이주 정도 전에 유투브에 하나의 동영상이 떴습니다. (아래 것)
그리고 모 블로그에 이런 글도 같이 올라갔지요.
어떤 알려지지 않은 사연으로 인해 이 게임을 만들던 중 프로젝트가 접혔습니다.
아쉬워서 이런 거라도 만듭니다... 그리고 일자리 구해요. 라는 이야기였지요.
그것이 루리웹이라는 사이트에 올라갔고 이슈가 되면서 급격히 사람들이 궁금해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저정도면 꽤 잘만든 거 같은데..?' 라면서 말이죠.
해서 드디어 어제자로 inven이라는 유명 게임 사이트에 총괄 PM이라는 분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네요.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40712
뭐...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사업적인 문제 때문에 쫓겨나게 된 이야기.. 순진하게 회사를 차려버린 개발자...
중국의 최근 사업 스타일 등이 합쳐진 결과물인 듯합니다.
꽤 흥미있는 전개라 올려봅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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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가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는 점에서는 동감. :)
크라이3라고 해도 모두다 무조건 잘 하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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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지요.
다만, 인간 군집의 중의, 중론이라는 게 분명히 존재하지만. 글쎄요.
죽으라고 알려줘봐도.. 쥐새끼 뽑아 놓은 거 보면 할 말은 없는 거죠.
중규모 포함, 게임회사에 들어오는 돈이라는 게 사실 기사에도 언급한 비전문가, 그냥 돈 좀 있으신 분들이
넣는 돈이 규모로 볼 때 꽤 많기에 어쩔 수 없는 거기 한데...
대한민국에는 머리 굴리고 노력해서 돈 번 것 보다는 순간 재주부려 돈 번 사람이 꽤 많아서.. ㅡ.ㅡ;;
뭐. 게임의 흥망성쇠 가 기술력,기획력, 디자인, 시기, 그리고 프로젝트 완성도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수 없이 본 저로써는.. 끝까지 만들었어도 떴다. 안 떴다. 를 절대로 말할 수 없습니다만....
그냥 꿈을 품고 달려가는 한 사람이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기 정말 힘들다. 라는 것을 알기에.
조금 씁쓸해 지네요.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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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지만 무조건 안됐다라고 생각하기에는 여러가지 다른 요소가 많이 얽혀있는 것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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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소프트 주식할때 샀던 주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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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런가요? 전 상장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몰라서 ;
이거 동영상본적있는데 배경하나만큼은 끝내주더군요 크라이엔진3라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