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나 사고싶은 것들이 없어졌습니다.
2011.12.14 18:00
아이를 키워서 그런지...
얼마전 제 생일 몇일 전, 와이프가 갖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었습니다. -_-;;;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없었습니다. ㅠㅠ
이런적 처음이네요.
어차피 할 시간도 없는데 게임기는 pass.
옷은 있는거 입고 다니자는 주의라 pass.
책도 읽을 시간..을 장담못해 pass.
이거 말고 없네요... 그런데 왜 이리 기분이 울적할까요...
PS) 사실 딸래미 크리스마스 선물로 디즈니 애니메이터 인형을 사고 싶습니다. ㅠㅠ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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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님땜에 지름신이 옮았어요 디즈니 애니메이터인형 사고 싶네요. 라푼젤 짱 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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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조정
12.14 18:16
저만 당할 수 없습니다. ㅎㅎㅎ
디즈니 홈페이지에서는 저렴한데, 한국에서 구하려니 비싸네요.
(디즈니 홈페이지에서는 라푼젤이랑 백설공주가 안나오네요... sold out인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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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링크를..
괜히 들어갔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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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링크를..
괜히 들어갔어요...ㅜ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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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2.14 18:33
저도 나이 들고 나니 이전보다 제품욕이 사라지는건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더 지를거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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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2.14 19:32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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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12.14 20:58
이거.... 링크 클릭했다가... 5살난 딸이 봐버렸습니다.^^;
허걱..... 다 사달라고... 뒤에서 뒹굽니다. ....
왜 링크를..
괜히 들어갔어요...ㅜ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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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2.14 21:39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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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저런! ;ㅅ;
저도 그나마 없다가 요즘 패드 모으는 취미가 생겼네요
하지만 지금 울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