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만문에도 올렸지만 마눌님의 심경이 움직이고 있어서 그동안 염원하던 스쿠터를 구입할 확률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엑센트 50만원에 처분하면 빠른 시일내에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들뜬 마음에 찾아보면 항상 현실보다 더 상위 차종을 보게 됩니다.

말이 안 될 정도의 바이크는 꿈도 안 꾸지만 그래도 자꾸 욕심을 내게 됩니다.

처음 마음이야 다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그냥 타고 다니신다고 종종 표현되는 저렴한...

그것도 외관 좀 험해도 고장만 안 났으면 그게 어디냐였는데 판매 사이트 뒤지며 뒤질 수록 눈은 높아만지네요. ㅎ

 

철없는 아이마냥 스쿠터 얻어볼 욕심에 두근거리는 마음!!

어떻게라도 잠재워볼까 자게에 글이라도 적어봅니다.

에잇~!! 어서 자야지.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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