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자게글에 댓글달다가 글이 상당히 길어져서 사용기란으로 퍼왔습니다-

서론

갤탭7, 아이패드1, N12, 아이덴티티탭, 뷰소닉 Gtablet(10.1인치 테그라2듀얼), EKEN M001 실소유해본 사람입니다.

(요즘 나꼼수 덕분에 '실소유주'가 유행어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무리한번 해봤습니다-_-)

이 글은 제가 여러가지 패드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아이패드1로 정착하려는 이유에 대한 '자기정당화'의 글입니다.

몇가지 항목에서 개인적으로 느낀 차이를 비교한 후, 제가 아이패드만 남기게 된(아직은 '될'입니다) 이유를 적을겁니다.

 

본론

먼저 선수소개입니다.

1) 아잉패드1 wifi 64G

9.7인치 1024*768 LED백라이트 IPS LCD, A4 1ghz, 램 256, 블루투스, 무선랜, iOS 5.0.1, 내장스토리지 64GB

 

2) 삼성 갤탭7

7인치 1024*600 LCD, 허밍버드 1ghz, 램512, 블루투스, 무선랜, 진저브레드, 내장스토리지 16GB. microSDHC슬롯, Dock사용시 HDMI출력

 

3) 엔스퍼트 아이덴티티탭(올레패드)

7인치 800*480 LCD. Cortex A8 1ghz. 램512, 블루투스, 무선랜, 프로요, 내장스토리지 8GB, 미니 HDMI내장, SDHC슬롯,

 

4) 유안다오 N12

7인치 800*480 LCD, RK2918 1ghz, 램512, 무선랜, 진저브레드(ICS지원예정), 내장스토리지 8GB, microSDHC슬롯, USBOTG포트(풀사이즈)

 

5) Viewsonic G Tablet

10.1인치 1024*600 LCD, Nvidia 테그라 듀얼 1Ghz(1.2Ghz였는지도), 램512, 블루투스, 무선랜,  진저브레드(허니컴, ICS지원), 내장스토리지 16GB. microSDHC슬롯, USB OTG포트(풀사이즈1개)

 

N12와 G Tablet은 OTG포트로 키보드, 마우스, USB메모리연결을 지원합니다

 

본론에서는 항목별 성능비교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1. 멀티미디어 성능

당연히

Gtablet>N12>=갤탭7>=아이패드1>아이덴티티탭입니다.

아이덴티티탭은 480p도 음성-영상 안맞는게 가끔 있네요..코덱지원폭도 좁고..

 

2. 넓은 화면의 활용도 측면에서는

10인치군>넘사벽>7인치입니다.\

제 주사용용도가 PDF관련 작업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3. 화면의 질감과 가독성. 시야각등을 고려한 순위는

아이패드>갤탭7>넘사벽>아이덴티티탭>N12>=Gtablet입니다.

아이덴티티탭 이하는 아이패드나 갤탭에 비하면 액정질감도 별로고 시야각도 안좋습니다.

(Gtablet이 액정이 조금만 좋은 녀석이었으면 모토로라 줌이나 HP 터치패드는 가볍게 밀어버렸을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여러모로 안타까움이 많은 기기입니다..하드웨어는 괴물인디..)

 

4. 애플리케이션 지원범위와 종합적인 활용용도의 측면에서는

아이패드>갤탭7>나머지 입니다.(안드로이드의 특성상 아무래도 지원하지 않는 앱이 종종 있습니다.)

 

5. 휴대성 측면은

7인치군>넘사벽>10인치군입니다. 이건 어쩔수가 없지요.. 특별히 버스탈떄나 러시아워의 지하철에서 아잉패드 쓰는건 민폐입니다.

 

6. 다국어사용자라면

아잉패드>넘사벽>안드로이드 계열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쓰기, 세로쓰기, 발음기호 표기, 키보드 지원등에서 애플이 우위를 보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커스텀 키보드를 여러개 깔 수 있지만 그럴수록 자원을 많이 먹어서 느려지겠죠.

 

7. 앞으로의 OS지원 전망

Gtablet=N12(최소ICS지원)>아이패드1(다음iOS는지원안할듯)=갤탭(진저에서 공식업글일정중단)>아이덴티티탭(프로요에서끝남)

 

 

결론

일단 제 주활용용도는, 인터넷에서 PDF파일을 찾아서 읽는 것과 원어 레퍼런스 읽기,

에버노트와 드랍박스등을 활용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문서작업입니다. 그외에 유투브 가끔씩 사용하구요.

영화나 드라마같은건 막 찾아서 보지는 않기 때문에 활용용도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아이패드만 남기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뭐.. N12에 ICS얹고 괜찮으면 그것도 남겨놓기는 할것 같습니다...)

 

1) 액정의 크기와 가독성이 가지는 압도적인 우위 (A4를 한화면에 뿌려줄 수 있느냐가 엄청 중요합니다)

2) iOS기본글꼴이 갖고 있는 미려함과 다국어지원(특별히 헬라어, 히브리어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3) PDF관련 앱의 압도적인 우위 (안드로이드에서 exPDF 정품구매했습니다만..그래도 iOS에 비길바가 못됩니다..)

4) 출시된지 2년이 다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배터리성능

5) 블루투스키보드와의 호환성 (안드로이드는 페어링상태에서 종종 문제가 발생합니다)

6) PODCAST 이용의 편의성

7) 화면캡쳐의 용이성. (안드로이드는 루팅을 안하면 캡쳐를 못하니까요..)

8) 그외에도 많습니다만 앱등이 스러워서 안하려고 합니다 :)

 

제 용도에서 256MB램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안됩니다. 

iOS5로 올라오면서 멀티태스킹상태가 약간 더 나빠진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주로 단독작업용으로 많이 써서 크게 아쉬움은 없습니다.

 

이상 허접 사용기 마칩니다. 저녀석들 입양보내기전에 비교리뷰나 몇개 적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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