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N12R 잘 쓰고 있으면서 N70이 또 끌리네요..
2012.01.06 16:32
7인치 이상은 휴대성이 넘 떨어져서 못 쓰겠고...(9인치 휴대성 괜찮은가요?? 10인치 아이코니아탭은 묵직해서 못 들고 다니겠더라구요^^)
그래서 N12R을 샀는데, 다 만족하는데 2가지가 좀 걸리네요.
1. SD카드 인식했다 말았다...물론 사용중에는 괜찮습니다만, 대기중에는 혼자 켜졌다 꺼졌다 하면서 배터리 닳게 하는 주범인것 같습니다.
2. 화면 해상도 및 화질... 머 영화볼때는 큰 불편 못 느끼지만, 인터넷 할때는 와 닿네요..
글자를 어느정도 확대해야 이쁘게 보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볼륨이 너무 작습니다. 처음 부팅할때는 우렁찬거 보면 소프트웨어 문제인것 같지만, 볼륨이 너무 작아서
케이스 씌운채로는 거의 소리가 안 들리는군요.
이어폰으로는 10 정도이상을 해야 들을만 합니다.(최대가 15)
머 이정도 빼 놓고서는 아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가 본 N70의 스펙!!!
N12와 거의 같은 크기지만, IPS패널에 1024*600 의 괜찮은 해상도, 거기다가 두께도 9.8mm 더 날씬하고~
아휴...한달만 늦게 이 곳을 알았다면 이 녀석으로 샀을것 같네요^^
대신 가격은 거의 2배~ IPS패널값이 꽤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아, 끌립니다. 끌려요~~~
그러나, CPU는 계속 같은 녀석으로 크기/디자인 바꾸어서 내어 놓는 유안다오...
CPU가 훨씬 성능좋은 녀석이 나올때까진 애써 외면하며, 참고 또 참고 기다려야 겠습니다.
1번의 경우는 해결가능하겠지만 2번은 흠.... 고유의 문제니 어떨지 모르겠네요.
가격의 경우야 뭐 999위안이니 좀 비싸긴 하지만 전화는 2G로 지원하고 배터리가 3500mAh로 전화기능을 가진 것치고는 상당히 조루긴 합니다. 더구나 블투과 3G가 달려있어서 사용하시면 배터리는 광속으로 소모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