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는 망한 느낌이 솔솔 나네요...
2012.01.07 11:37
얼리어뎁터 끼가 발동해서 PS VITA나 구입해서 오랜만에 럭셔리한 게임생활을 해볼까 했지만
초기 출시게임도 저와 맞는건 그닥 없고;;; 내년 2월에 나올 DJMAX 테크니카 말고는 할게 없네요;;
점점 기기 가격이 떨어진다는것도 좀 이상하고;; (3G의 경우 50만대나 출하되어 물건이 안나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원래 초반 기기는 없어서 못파는 느낌이 나야 뭔가 사고 싶은데;; 이건 너무 대충 장사하는 느낌입니다.
우선은 루리웹이나 관중하면서 좀 대작 게임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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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01.07 13:21
망할 것 같았던 ps3도 아직은 그럭저럭 잘 나가는 걸 보면, 1년 정도는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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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기다려서 어떻게 그럭저럭 될 기기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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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1.07 19:56
바디의 소니..처럼
콘솔의 소니..가 되나요?
바디는 좋은데.. 렌즈가 없어!
콘솔은 좋은데.. 게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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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1.07 20:15
소니 게임기의 발매 특징
발매시 반짝 그리고 잘안팔리다가 슬슬 컨텐츠가 차오르기시작하면 급격하게 팔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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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ita는 게임제작사들이 염원하던 최강스펙/입출력시스템을 갖춰서 서드파티회사들이 눈독들이고 있죠...
아직은 가격면이나 컨텐츠면에서 3ds에 밀리고 있지만... 추후가 궁금해집니다~
ps vita 2세대에서 더 얇아지고, 만약에 TV-OUT까지 추가된다면.... 거의 PS3도 팀킬될 수준이니까요... 해상도면에서는 부족하지만, psp도 tv-out으로 철권하고 몬헌하고 했던거 생각하면, vita의 해상도로 TVOUT하면 감동받을꺼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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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1.08 11:32
오히려 서드 파티들이 스마트폰이랑 게임기 중에 줄타기 하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봐도 코나미가 퀄리티 있는 스포츠 게임 발매 해주면 대박 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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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휴대용 게임기는 스마트폰과 가정용게임기에 짜부되어 있는 포지션이니까요 ^_^;;
아이패드3도 차후 코어가 4개 달려서 나온다는데... 이렇게 된다면 고사양 게임을 돌리는데에도 문제가 없는것이라...
차후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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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EGOIST
01.08 13:45
언제나 그렇지만 출시된지 1달도 안되고 출시 타이틀이 30개가 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언가를 평가를 내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루리웹 등에서 난리치는 것 역시 초기의 버그나 AS정책 등 게임 관련 처음 내놨을때의 소니의 삽질이 주요 이슈가 되면서 판매량이 3DS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있는 것 뿐이지 제품 자체의 문제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죠.
참고로 3DS의 경우 판매 9주차때만해도 '원더스완' 루트를 제대로 타고 있었습니다.
어짜피 지금 상황에서 PS3와 엑스박스 쪽에서의 큰 이슈가 나오지 않는 이상(물론 하나 소식이 있긴 합니다만) 휴대용 게임기 시장과 스마트폰이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새로운 경계를 만들기 위해 툭탁툭탁대면서 끊임 없이 이슈를 만들어 낼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휴대용게임기의 입지를 많이 차지한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폰이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보니 그쪽을 중점으로 공략하는 기기를 중심으로 협조와 반목을 거듭하겠지요.
여기에 하나 더해서 3DS가 400만대를 넘으면서 뒤늦게 매체들이 잘나간다 난리치고 있지만 판매 상황을 보면 딱히 그렇지만도 않은게, NDS때와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와 소프트 주요 판매 지역이 서로 다릅니다. 거기다 슈퍼마리오3D랜드와 마리오카트7이 다시 히트를 치고 있으나 이는 북미와 유럽쪽의 강세고, 일본서의 기대작 몬스터헌터 트라이G 역시 몬스터헌터 포터블 서드 만큼의 판매량이 나오지 않고 있어(추가 조작기기 이슈도 있고) 얼어붙은 일본 내수시장의 암울한 상황만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닌텐도의 주식은 3DS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중이어서 이제는 10,000엔 라인까지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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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분석 멋지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루리웹에서 까면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