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에 소설 넣어서 보고 있는데 참 좋네요. ^^
2012.01.22 02:36
Ebook에 소설 넣어서 보고 있는데 참 좋네요. ^^
왜 그동안 무겁디 무거운 iPad 2로 봤을까요.. 이런게 있는지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배터리도 빵빵하고, 액정 가독성도 좋습니다. 활자 읽는데 최적화된 것 같아요.
내장폰트는 영문은 Serif, 한글은 맑은고딕이 들어가 있습니다.
TXT파일은 위 폰트로 열리고요. 한글폰트는 가독성 상당히 좋습니다.
영문폰트는 Serif인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Sans-serif라면 좋았으련만..
TXT파일을 PDF로 변환해서 보고 있습니다. 변환에 수고를 들여야 하지만, 보기는 훨씬 좋네요.
위 사진도 PDF로 변환해서 넣은 것입니다.
PDF파일도 Adobe DRM이 안 열린다고는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중 안 열린건 아직 없네요.
설에 기차타고 한참 내려가야 하는데, 요녀석 있으면 심심할 일 없겠네요.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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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님은 아이패드에 A10에 이북리더까지;;; 욕심쟁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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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1.22 07:32
노안이 온 사람의 경우, 책을 직접 보는 것보다 좋아요.
이게 이북이 중년 이후의 연령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1. 가로로 볼 수 있도록 할 것,(각자 취향이 있겠지만, 우리 글은 세로읽기에 맞춰 탄생했지만, 띄어쓰기 하고나서부터 가로읽기가 아주 편하게된 글이니까요.)
2. 크기 조절이 다양할 것,(돋보기 없이도 보게)
3. 글자 단위로 줄바꿈이 가능할 것.(단어 단위로는 줄이 이상하게 되어 망가진 것으로 보이므로 안 됨.)
이 세 가지 포인트면 왠만하면 우리나라 중년 시장에서 나름대로 붐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콘턴츠의 문제는 별개로. -
전 아이리버 커버스토리하고 스토리w갖고있는데요 이물건들은 한페이지 넘어가는게 너무 느린데다 가독성이 그리좋지않습니다.
오히려 저물건이 나을듯하네요. -
동경은흐림
01.22 12:25
북큐브 b-815 가지고 있는데 이만큼 만족도 높은 기기는 처음입니다.
전자책 도서관지원되고,
소니 제품에 관한 글이 요즘 여러 사이트에 올라와서 호기심이 들긴 합니다.
가독성이 더 좋다면 추가 구매 의향도 있구요
아이패드1은 방치상태입니다. -
저도 고민중입니다. 사면 안 쓸것 같고 그렇다고 아이팟의 작은 화면에서 보기엔 답답해서 안 보게 되고요. 읽어야 할 책 파일들은 많은데 말이죠. 이걸 사면 독서 습관이 붙을 까요?